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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오세현 아산시장
C뉴스041

▲ 오세현 아산시장  

 존경하는 35만 아산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2,2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호랑이의 힘찬 기운이 가득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벅찬 마음으로 2022년 새해를 맞이하며,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아산시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어려운 여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시정발전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무한한 관심과 뜨거운 성원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결과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와 백신 접종으로 드디어 코로나19와의 전쟁도 끝이 보이는가 싶었지만,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우리는 다시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산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가 위축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유치, 사상 최대 정부 예산 확보 등의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2022년 새해에도 우리는 다시 한번 위기를 기회 삼아 성장할 것입니다.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청사진을 완성하겠습니다.

 

 위대한 아산시민 여러분!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가진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야 합니다. 아산시 공직자 모두는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위해 불굴의 의지와 개척자의 정신으로 변화의 맨 앞에 서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2022년 아산시가 계획한 일들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십시오. 아산시 2200여 공직자는 힘을 모아 시민 여러분이 삶의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부터 2022년 한해 시정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더 큰 아산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본 궤도에 올려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 조성 중인 탕정일반산업단지 등 7개소와 계획·추진 중인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 추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또, 관내 대기업 연계 협력사를 유치하고, 수도권 소재 기업의 아산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습니다. 특히 국내 신 성장동력사업인 전기차, 바이오 분야 첨단 외투기업을 중점 유치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아산페이의 2022년 발행 규모를 3,000억 원까지 확대하겠습니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 및 벤처기업에 연구개발, 사업화 공간을 제공하고, 생산적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동 촉진을 도모하겠습니다.

 

 또, 가칭)풍기역 및 아산IC 신설로 난개발이 우려되는 온양2촉진구역,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지구 등 3개 지구에 공공주도 도시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체계적인 도시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차량용 반도체·자율주행 기반 구축 등 자동차산업 고도화를 통해 미래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차량용 반도체․자율주행 R&D센터”를 건립 추진하고, KTX역세권 R&D지적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R&D집적지구 내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제품 기술개발사업 및 기술 고도화사업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염치일반산업단지 내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을 통해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미래 전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여 아산시 미래 먹거리산업에 대한 기틀을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분야별 주요 공모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 등 우리 시 현안 사업이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시민안전중심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해가 갈수록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아산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 안전 정책을 펼쳐가고자 합니다.

 

 먼저 상습 침수지역 재산피해 및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둔포2지구, 장재지구, 곡교석정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선제적 재해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의 일환으로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 400대를 구축하고, 관내 학교에 CCTV 통합관제 연계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여기에 더해 안전사각지대 CCTV를 85개소에 확대 설치하고, 마을 무선방송장비를 추가 보급하여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안전 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역학조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로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선제 검사로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세 번째, 품격있는 문화·관광·체육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2022년에는 그동안 침체됐던 문화·체육·관광 분야 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시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먼저 현충사·은행나무길·곡교천 일대를 역사, 인물, 문화, 생태,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글로벌 관광 벨트로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위드(with) 코로나에 맞는 문화예술공연 및 관광사업을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회복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아산시민의 오랜 염원인 문예회관은 자체 재정사업으로 시기를 당겨 건립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온천도시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쇠퇴한 온천관광 산업을 아산시를 대표하는 첨단 산업의 원천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또, 장애인 중심 생활문화센터 개관을 통해 생활문화 향유 계층의 확대 등 시민문화 역량과 지역문화 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생활체육공간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서부권 스포츠타운 조성 등 시민의 체육복지 증대 및 1인 1생활체육 여건 조성을 위한 신규 체육시설 확충을 추진하겠습니다.

 

 네 번째, 함께하는 복지, 행복한 교육환경으로 시민 삶을 풍요롭게 하겠습니다. 지역문제 해결 중심의 주민주도형 복지체계를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AI·ICT 활용 디지털 돌봄 등 노인돌봄서비스 발굴·확대하여 독거노인분들의 안전한 생활 보장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겠습니다.

 

 또, 취업 취약계층인 노인·장애인의 일자리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소득보장 및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겠습니다. 지역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근거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17개 읍면동에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둔포면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아산시 북부권 내 청소년시설 조성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교육·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하게 여가를 즐기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시설 마련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살기 좋고 활력 가득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시민의 여가 활동과 참여의 장을 제공하여 다양한 교양 및 문화 활동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온양민속박물관, 문예회관, 곡교천 및 은행나무길, 현충사 등을 연계한 “아산문화공원”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신정호 일원 일부 미조성지를 중심으로 잔디광장, 수변 산책로, 야외 물놀이장 등 시설을 연계하여 수변과 조화를 이루는 아산시만의 특색 있는 “지방 정원”을 조성하겠습니다.

 

 11월 운영 개시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소비-폐기로 이어지는 먹거리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경제·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아산시 푸드플랜 2022”를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어촌뉴딜 300사업’을 추진해 낙후된 내수면 어촌의 어업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어민공동체 역량 강화 등 내륙 어촌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도시성장·공간구조에 부합되는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 간 이동편의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하고 아산문화공원, 은행나무길, 곡교천과 현충사 공간을 연계 조성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 품격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간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아산의 발전된 미래를 위한 질주를 계속해 왔습니다. 마음을 모으고 뜻을 세워 자신감을 키웠고 아산의 힘과 저력을 새롭게 확인하였습니다.

 

 2022년에도, 아산시 공직자 모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글로벌 경제 위기, 중앙정부의 정책기조변화 등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현장중심 행정'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여 중부권 중추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2년은 우리 시가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하고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전의 해가 될 것입니다. 이 도전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전 공직자는 물론 35만 시민 여러분의 뜻과 열정을 하나로 모아 주셔야 합니다.

 

 힘차게 도약하는 호랑이처럼, 우리 함께 더 새로운 마음, 더 새로운 결의로 더 큰 아산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갑시다.

 

 임인년 새해 아침에 느끼는 이 새로움이 1년 내내 이어지고, 시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모두에게 큰 보람과 결실을 거둘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아산시장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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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02 [23:20]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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