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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 하겠다는 권녕학 씨 ‘지금 장난하나!’
<이정준의 바늘방석> - 불출마 선언 전화 인터뷰 공개
이정준
 지난 9월 23일 <C뉴스041>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아산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권녕학 전 천안시 부시장이 다시 출마를 선언했다고 한다.
 
 10월 14일 모 지역신문을 찾아가 재출마 의지를 표명하며 한 말은 정말 가관이다. 모 지역신문 보도에 따르면 권녕학 씨는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것이지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아니었다. 언론에서 다소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되어 있다. 담당 기자에게 확인한 결과도 마찬 가지다.
 
 권녕학 씨는 자유선진당을 탈당했는데 기자들이 아산시장 선거 불출마 선언까지 한 것으로 기사화 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권 씨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다. 기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도 우롱하고 있는 것임에 틀림없다.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아산시장 선거 불출마 선언을 자기 입으로 분명히 하고 이제 와서 기자들의 잘못(실수)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다. 빠른 시일 내에 공개 해명을 바란다. 출마하고 안 하고는 본인 맘이겠지만 솔직히 공식적인 불출마 선언을 한지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은 마당에 다시 출마하겠다는 것도 썩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 대목이다.
 
 이를 좀 더 확실히 하기위해 <C뉴스041>이 지난 9월 23일 아산시장 선거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실시한 권녕학 씨와의 전화인터뷰 내용과 녹음을 공개할까 한다.
 
 클릭하시면 전화 인터뷰 내용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내용>
 
■ 불출마 선언을 하신 게 맞나요?
- 예, 예

■ 결심 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 특별한 것은 없다. 여러 가지 여건이 부합되지 않아서...

■ 그러면 사무실은 운영을 계속하시나요?
- 아뇨, 사무실을 운영할 필요가 없잖아요.

■ 당쪽에는 공식적인 통보를 하셨나요?
- 예, 했어요.

■ 어제(9월 22일) 하셨나요?
- 예, 예

■ 그러면 시민들한테 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 아니, 제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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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0/15 [17:32]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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