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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운전·보행 중 스마트폰 위험해요
예산경찰서 삽교지구대 순경 김동규
김동규
▲ 김동규 순경     © C뉴스041

 이제 스마트폰은 현대인들에게 필수품이 되었다. 스마트폰은 전화 이외에도 인터넷 검색, 카메라, 게임 등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현대인들에게 가장 유용한 물건 중 하나이지만 운전 중, 보행 중에는 누구에게나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운전 중 돌발회피 성공률은 스마트폰 미사용 시 83%, 사용 시 45%로 낮았다. 반응속도는 미사용 시 0.545초, 사용 시 0.641초로 파악되었으며 이것은 차가 시속 60km로 주행한다 가정하면 스마트폰을 2초 사용 시 약 35m를 전방 주시 없이 진행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다행이도 언론보도와 홍보를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사고위험이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은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길을 걸을 때에도 운전 중과 같이 주변을 살피지 않고 시선을 스마트폰에게만 집중하게 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횡단보도에서 스마트폰에 집중하여 주위를 살피지 않고 차량이 진행하는지 보행신호등이 빨간 불로 바뀐 것도 모르고 그냥 걸어가는 사람들의 아찔한 장명을 많이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스몸비’(스마트폰+좀비)라는 신종 단어까지 생겨났다. 길거리에서 주변을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에게만 집중하여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처럼 운전 중,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행동은 자신에게도 위험하지만 타인의 생명에도 위험한 행동이기에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다.

 

 우리의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운전 중, 보행 중에는 스마트폰과는 잠시 헤어지는게 좋을 것 같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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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2 [10:26]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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