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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자전거로 행복한 아산시 만드는 사회적기업
모든 사람들이 어울려 자전거 타는 세상 만드는 게 기업 목표
C뉴스041
▲ 자적거 기증 후 기념촬영 모습     © C뉴스041

 

 누구나 자전거에 대한 추억은 하나쯤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슬아슬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쓰며 혼자 자전거를 배웠을 때 짜릿한 기억, 어릴적 아버지가 태워주는 자전거 위에 앉아 무섭지만 신났던 기억, 친구들과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패달을 밟았던 즐거운 기억들 말이다.

 

 충남 아산시에 그런 행복한 기억들을 되살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자전거관련 사회적기업이 있다. ㈜어울림(대표 이한우)은 직원이 16명인 자전거 교육 및 위탁관리 전문기업이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어울려 자전거를 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기업 목표다.

 

 저전거와 관련된 사회적기업이 있다는 게 생소하지만 ㈜어울림은 창립한지 벌써 6년이 되었고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있다.

 

 아산시와 함께 자전거타기 활성화와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한다.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아산신도시 u-bike 운영, 온양온천역·신정호·은행나무길 대여소 운영, 찾아가는 이동무료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사회적 공헌 사업도 활발하다. 버려진 자전거를 수리․재생하여 지역아동센터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복지관 등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기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새 자전거를 기증한다. 지난 2일에는 인주초등학교에 5대를 기증했고, 오는 10일에는 음봉 쌍룡초등학교에도 5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어울림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 4학년에게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아이들에게 호응이 높아 이 수업을 손꼽아 기다린다.

 

 자전거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아산시 교육지원담당관은 학부모로부터 “아이가 이 수업을 받고 자전거를 사달라고 조른다.”고 애교있는 항의도 받았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주말이나 휴일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신정호나 은행나무길에서 자전거를 타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 연산홍이 활짝 피어 모든 거리가 아름답다. 자전거에 대한 행복한 추억이 하나 더 생길 것이다.

 

 자전거를 탈 줄 모른다고? 걱정 마시길. 아산시 청소년 문화센터에 있는 자전거 안전교육장에 가면 ㈜어울림이 무료로 친절하고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 줄 것이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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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03 [22:56]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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