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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 “유휴토지에 해바라기 심자”
경관 이미지 창출, 씨앗과 기름, 조사료 등 활용도 높아
C뉴스041
▲ 이기철 도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 C뉴스041

 

 충남도가 도내 유휴토지에 해바라기를 식재, 관광 자원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아산1)은 10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해바라기는 수려한 경관 이미지를 창출하는 데다, 씨앗과 기름, 조사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식물”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해바라기 씨는 견과류로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씨에서 최대 60%까지 기름 추출이 가능하다. 해바라기 씨 2.5t을 수확했을 시 추출 가능한 기름은 약 1.2t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콩 12t, 유채 4t을 생산한 것과 비슷하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특히 해바라기는 오염물질을 빨아들인 뒤 정화시켜 공기 중으로 내뿜으로써, 10그루가 1t 가량의 납과 수은 등 오염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의원은 “의정 연수를 다녀온 선진국의 경우 넓은 자연 환경에 해바라기를 재배하는 농가를 흔히 볼 수 있었다”며 “꽃을 구경하기 힘든 한국의 경우 유채꽃을 많이 심고 있지만, 유채는 채산성이 없어 해바라기에 비해 많은 비용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제주, 함안, 태백, 연천, 고창 등이 해바라기를 식재하고 있다”며 “제주도는 항몽 유적지에 해바라기를 식재했더니, 관광객이 약 23.6%가 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충남도 역시 기술원을 중심으로 도 소유 유휴토지와 시군 유휴토지를 활용해 해바라기를 식재해야 한다”며 “부산물은 부산물대로 활용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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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0 [16:55]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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