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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장터 삼국축제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에 마쳐
원도심·관광 활성화의 실마리 찾다…모두가 만족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방향 제시
C뉴스041
▲ 예산장터 삼국축제 문화공연 모습     © C뉴스041

 

 예산군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국밥거리에서 개최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10월 29일 11일 동안의 축제 일정을 마무리하고 군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삼국(국화·국밥·국수)’을 주제로 전국 최초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기발한 축제 명칭과 아이디어로 관심을 끌었고, 군의 대표적인 먹거리 자원인 국밥과 국수를 적극 홍보한 축제로 개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군에 따르면 29일까지 11일간 관람객 수 7만 7천여 명, 국화·국밥·국수 매출은 1억 4000만 원으로 집계돼 평소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했으며, 유동인구 증가, 관광객 유입으로 오일장 및 주변 상가의 매출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이번 축제로 지역축제가 나아가야 할 새 지평을 열었다고 밝히고, 축제는 늘 주민 가까이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며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그간 성과를 발표했다.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예술단체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이번 축제는 자율분방형 문화공연 확산에도 기여했다.

▲ 예산장터 삼국축제 공연 모습     ©C뉴스041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춘 균형 잡힌 축제라는 점, 시장이라는 친근한 공간에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기존 축제와 차별화 한 것으로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문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일회성 축제가 아닌 지속가능한 축제로 거듭났고, 예산전통시장 내 축제 개최, 특집 TV 프로그램 방영은 예산전통시장(백종원 국밥거리)을 홍보하는 결과로 나타나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우수 축제라고 분석했다.

 

 이에 군은 앞으로 백종원 국밥거리를 비롯해 삼국(국화, 국밥, 국수)을 관광 상품화한 관광객 유치, 나아가 예산읍의 각종 관광자원을 융합한 관광명소화의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처음에 삼국축제를 개최한다고 하니, 주변에서 삼국이라는 생소한 용어에 관심을 보이는 반면 장소가 협소해 과연 축제가 잘되겠느냐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다”며 “오직 원도심만 활성화된다면 무엇이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축제 추진을 결정하게 됐고 밤낮으로 국화를 정성스럽게 가꾼 관계 공무원, 지역문화예술단체, 자원봉사단체, 군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낸 결과라며 매우 기쁘고 보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 이번 축제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에도 군민들께 더욱 새롭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당찬 포부도 밝혔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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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29 [17:40]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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