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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김기수·정각현씨, 충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상
작목부문(축산) 정산면 김기수·시책부문(환경농업) 화성면 정각현 선정
최은영 기자
▲ 청양군 김기수·정각현씨     ©C뉴스041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충남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농어업인에게 수여하는 제25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상자로 김기수(63)씨와 정각현(64)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산면 김기수씨는 작목부문(축산), 화성면 정각현씨는 시책부문(환경농업)에 각각 선정돼 오는 12월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기수씨는 2000년 귀농해 벌꿀 생산 및 봉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연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성공한 귀농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씨는 체험형 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전국 최고의 양봉기술을 전파해 양봉산업 육성 및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도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생명과 교감하는 양봉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2015년부터 청양군양봉협회장을 역임하고 명예 농업지원과장으로 활동하면서 행정기관과 공조해 선제적 질병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2014년부터 매년 농업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시책부문 수상자 정각현씨는 수도작의 관행농법을 벗어나 친환경농법으로 전환하고 청양친환경쌀영농법인을 조직 육성해 화성면내 8개 마을 100여명이 참여하는 청양군 최대 친환경 벼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농법 도입과 단체 조직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2014년에는 서울 지역 초등학교 5개소와, 2016년에는 14개소와 자매결연해 화성면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 350톤을 학교급식 재료로 공급하는 등 유통 및 소비촉진에 기여, 일 잘하는 친환경농업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는 서울 지역의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심 속 논 만들기 사업’을 펼쳐 모내기 및 벼 수확 체험, 떡메치기, 두부 만들기, 짚공예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재는 22개 학교로 확대시켰다.

 

 청양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명의 수상자가 배출된 것은 그동안 군정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한 부자농촌 만들기 사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업발전에 공로가 있는 영광의 얼굴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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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28 [09:51]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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