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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전기자동차 시대 ‘눈앞’
전기자동차 100대 민간보급, 시내 거점지역 급속충전 인프라 구축 총력
조성연 기자
▲ 천안시 전기자동차 충전모습     © C뉴스041


 

 천안시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공공부문에 전기자동차 13대 우선 보급을 시작으로, 내년 민간에 전기자동차 100대를 보급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내년부터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은 1대당 국고 1200만원, 지방비 1000만원 등 총 2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추가로 완속충전기 설치보조금 최대 300만원, 개별소비세 감면혜택 등 최대 460만원 가량의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 지원대상은 천안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사업장 소재지가 천안에 위치한 법인 또는 사업체로 시 환경위생과에 신청하면 심의 과정을 거쳐 보급대상자로 선정된다.

 

 앞으로 시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500대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천안을 전기자동차 거점도시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전국단위 충전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진행하며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주차면 100면 이상인 공동주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충전기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전력에서도 공동주택 전기충전기 설치사업으로 100기의 전기자동차 공용충전기를 설치하고 있다.

 

 천안시는 현재 시청, 고속도로휴게소, 백화점,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에 급속 18기, 완속 40기 등 충전기 58기를 설치했으며, 2020년까지 150기를 확대 설치해 전기자동차 운행에 문제가 없도록 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재구 환경위생과장은 “대기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을 연차적으로 늘리고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해 전기자동차 보급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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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21 [09:33]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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