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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 선거, ‘민주당 세 후보 오차범위 내 각축’
박수현 대변인 14.3%, 양승조 의원 13.6%, 복기왕 시장 11.4%
가장 선호하는 충남도지사 후보 경력으로 ‘시장·군수 출신’ 꼽아
이정준 기자
▲ 충남도지사 민주당 후보 적합도 여론 추이     ©C뉴스041


 안희정 지사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최근 발표된 후보 선호도(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박수현·복기왕·양승조 3명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인 것으로 나타나 민주당 경선전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1월 24일 쿠키뉴스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발표한 충남도지사 적합도(지지도)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박수현 대변인은 14.3% ▲양승조 국회의원은 13.6% ▲복기왕 아산시장은 11.4%의 지지를 얻어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2.9%p)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 10.4% ▲이인제 전 최고위원 9.3% ▲박상돈 전 국회의원 4.2% ▲국민의당 김용필 충남도의원 2.9% 순으로 나타났으며 ‘잘 모름’(13.2%)과 ‘없음’(12.7%)도 25.9%나 나왔다.

 

 또한 가상대결의 경우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충남도지사 후보의 가장 선호하는 경력으로 ▲시장·군수 출신(25.7%)을 선택했으며 그 뒤로 ▲국회의원 출신(20.9%) ▲중앙정부 공무원 출신(19%) ▲학계·언론·사회단체 출신(9.2%)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서 주목되는 것은 그동안 여론조사결과에서 타 후보에 비해 두 배 정도의 지지도와 상승세를 유지했던 박수현 대변인의 상승세가 꺾였다는 점이다. 박 대변인은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1월 1일 발표된 조사에 비해 7%p 가량 하락했고 2017년 11월 조사결과보다도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양승조 의원과 복기왕 시장은 지난 조사결과보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지역정가는 복기왕 시장과 양승조 의원의 동반 상승은 도지사 출마선언을 하면서 인지도를 높여나가는 출마효과를 보고 있는 반면, 박수현 대변인의 하락은 청와대 대변인직 사의를 표명하면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으로도 계속 각 후보간 여론조사에서 각축전이 지속된다면 눈여겨 볼 후보는 복기왕 아산시장이다. 지난 민주당 권리당원 확보 경쟁에서 타 후보에 비해 더 많은 당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민주당의 경선룰이 권리당원 50%, 일반 여론조사 50%로 진행된다면 복기왕 시장에게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양승조 의원의 경우 현역 국회의원이 임기를 채우지 않고 경선에 출마할 경우 10% 감점이 있다는 민주당 당헌이 적용된다면 큰 부담으로 작용될 수도 있는 가운데 앞으로 민주당 세 후보는 평창올림픽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2월 13일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예고하면서 치열한 경선 레이스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쿠키뉴스 조사는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충청남도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63%+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37%,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했다. 표본수는 800명(총 통화시도 2만4371명, 응답률 3.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쿠기뉴스 여론조사결과 보기(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https://www.nesdc.go.kr/result/201801/FILE_201801241051183670.pdf.htm

 

 충청투데이 조사는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충남(806명)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무선 70% 가상(안심)번호 프레임, 유선 3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전화걸기(RDD)를 동시에 실시하는 이중표집틀 방식으로 실시했다. 총 1만 7723명 중 806명 응답완료했으며, 95% 신뢰수준, ±3.5%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굿모닝충청 조사는 여론조사업체 세종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충남지역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유·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효 표본은 1000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0%, 응답률은 5.05%를 기록했다. 표집 방법은 유선(50%) 전화번호 무작위 생성 표집틀과 무선(50%)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작위 임의 전화걸기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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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26 [01:52]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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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끝난 일? 재바우 18/01/26 [09:34] 수정 삭제
  이미 민주당 후보는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으로 굳어진것 아닌가요? 객관적으로 생각해 봐도 그런거 같은데... 이번 여론조사 보니 두분들 께서 많이 따라 가셨는데 별반 이상 징후는 없을 것 같네요... 이건 제 사견입니다..ㅎ ㅎ
준비된 도지사 후보 복기왕 충남도민 18/01/26 [09:44] 수정 삭제
  주목할 부분 충남도지사 후보의 가장 선호하는 경력으로 ▲시장·군수 출신(25.7%)을 선택했으며 그 뒤로 ▲국회의원 출신(20.9%) ▲중앙정부 공무원 출신(19%) ▲학계·언론·사회단체 출신(9.2%)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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