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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군수, 국토교통부 방문 현안사업 추진 설명
조성연 기자
▲ 황선봉 군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부내륙고속도로건설사업과 서해선복선전철삽교역사 신설관련 지역현안에 대한 군의 요청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 C뉴스041


 예산군이 1월 31일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실마리를 풀기 위한 당위성 설명에 나섰다.

 

 황선봉 군수는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서부내륙고속도로건설사업과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관련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적극 건의했다.

 

 그동안 수차례 정부와 국회를 방문해 군민의 의견을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온 바, 국토부 장관 면담을 통해 군민의 뜻과 사업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했다.

 

 이번 국토교통부 방문은 삽교역사 신설 관련 타당성조사비 확보라는 마중물이 마련된 만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군의 일꾼으로 서부내륙고속도록건설사업과 관련 군민의 의견을 직접 대변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서부내륙고속도로건설사업과 관련해서는 대흥지역 문화재, 경관 훼손에 대한 우려와 관심을 요청하면서 역사적, 문화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농촌마을의 생활 및 자연환경훼손, 생활권 단절에 대한 군민의 우려를 전달했다. 특히 대흥지역 봉수산 터널화와 주민 밀집지역 교량 및 반지하화에 대해 오랜 시간 당위성을 설명해 계획 변경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5일 군민의 숙원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관련 타당성조사비 국비 5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예정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요청하는 한편, 2010년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 당시 장래역으로 지정된 삽교역을 신설역으로 변경해줄 것을 건의했다.

 

 삽교역과 관련해서는 내포신도시의 위치와 발전가능성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삽교역사 주변 공동주택이 건설되는 등 인구가 급증할 것이라는 점, 충남 서북부지역 관광 개발에 따른 이용객이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강력히 피력해 삽교역사 신설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충남도청, 도의회, 도교육청, 지방경찰청, 농협충남본부 등 주요 기관이 위치한 곳에서 삽교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이어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과 관련해 예산군 내포지역이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유치의사를 분명히 했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은 충남의 중심에 위치해 철도를 비롯해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도시로서 기능을 해왔다”면서도 “지역과 중앙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돼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예산군민의 숙원사업이기도 하지만 충남도청 소재지에 고속철도역사인 삽교역 신설은 내포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지역활성화를 위해 면밀히 검토해주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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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1 [09:39]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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