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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중앙도서관, 개관식 갖고 본격 운영 들어가
'33만 아산시민의 지식과 정보의 보고, 열린 교육문화 공간'
조성연 기자
▲ 아산시중앙도서관 개관식 기념 테이프커팅식 모습     © C뉴스041

 

 '33만 아산시민의 지식과 정보의 보고, 열린 교육문화 공간'  아산시중앙도서관이 2월 6일 오후 도서관 로비에서 개관식을 갖고 상시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해 오안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관기념식은 ‘도서관에 찾아 온 클래식 공연’의 식전행사에 이어 테이프커팅식, 국민의례, 개관선언, 건립경과보고, 33만 아산시민 소망 공감·공유 이벤트,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실시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패시브하우스 공법이해 전시회, 도서관 전자정보 박람회,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 복기왕 아산시장이 개관선언을 하고 있다     © C뉴스041

 

 이날 행사는 기존의 의례적인 기념식에서 벗어나 주요 인사들의 축하메세지와 시민들의 소망을 함께 공유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기념행사로 추진됐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2013년 1월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지 5년 만에 문을 열게 되었다. 도서관 건축에 323억4000만 원(국비 99, 도비 16.6, 시비 207.8), 개관사업에 36억8000만 원(시비), 총 360억2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중앙도서관은 대지면적 7129㎡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9037㎡의 규모로 아산시 용화동(남부로 229)에 위치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복합적인 교육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 시설과 자료, 이용자 휴식을 위한 근린생활시설(북-카페와 매점), 공영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충청남도 내 기초 자치단체 도서관으로는 최대 규모의 대형 도서관이다.

 

 중앙도서관은 개관 장서로 이미 8만여 권을 확보했고, 향후 5개년 장서확보계획에 따라 점진적으로 20만권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인 열람실에 248석, 책 읽기 좋은 창가 및 여유 공간에 마련된 열람석은 종합자료실 및 디지털자료실에 481석, 자연스러운 학습공간인 리딩데크, 북-카페 등에 148석으로 일시에(한꺼번에) 877명을 수용할 수 있다. 문화강좌 및 동아리 공간, 크고 작은 강당 및 다목적실을 포함하면 약 11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 복기왕 시장 부부와 어린이 가족이 소망공유 공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C뉴스041

 

 더불어 열람실과 종합자료실에는 장애인들이 책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량의 점자도서 등 대체자료와 책상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열람석과 글자를 크게 보는데 도움을 주는 독서확대기, 청각장애인용 청취보조기기, 점자키보드 등 다양한 독서보조기기도 갖추고 있다.

 

 이용자가 직접 도서관을 방문하여 자료를 대출하거나 열람, 그리고 홈페이지 등 정보기기를 통한 간접이용으로 어떤 정보도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최적의 정보를 얻고자 하는 시민의 열망과 아산시의 오랜 노력의 산물로 맺어진 새로운 개념의 복합교육문화 복지공간이다.

 

 도서 및 기타 자료를 수집·정리·보존하고, 단순히 책만 읽는 도서관에서 벗어나 도서관에 첨단 IT와 교육기능을 연계했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미래사회의 도서관으로서 인재 양성과 청소년들의 재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처음부터 계획하고 설계했다.

 

▲ 식전행사로 도서관에 찾아온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C뉴스041

 

 하나의 회원증으로 모든 도서관을 이용하고, 읽고 싶은 도서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출·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서비스, 도서관 운영시간 이외에도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무인반납서비스 공간을 마련해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이밖에도 유아부터 성인까지 도서관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6개 분야 약 20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필요한 예산 1억5000만 원을 본예산에 확보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은 시대의 변화와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며,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33만 아산시민이 서로 이어지고, 창의성과 능력을 길러 모든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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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6 [15:34]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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