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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만 전 위원장, “정치 역정 마무리…” 정계은퇴 선언
“시민으로 아산시 발전을 위해 어디든 찾아다니면서 봉사하겠다”
조성연 기자
▲ 김광만 전 위원장이 지역 기자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 C뉴스041

 

 김광만 전 국민의당 아산을지구당 위원장이 2월 12일 오전 지역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사랑을 베풀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김 전 위원장은 “농사일을 하다가 38세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아산시의원 두번을 지냈으며, 충남도의원 한번을 역임했다”며 “그 후 아산시장이 되고자 했으나 국졸이라는 학력에 많은 설움을 받았다. 그 설움을 극복하기 위해 51세에 중학교 공부를, 57세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회고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어 “지난 2016년 총선에서 경찰이 범죄사실조회서 발급을 하면서 실수를 했다. 이를 자세히 살피지 못한 것은 본인의 실수였다. 이로 인해 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벌금 200만원 형을 확정 받아 지난 23년간 정치인으로 살아온 정치 역정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정계 은퇴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 준 시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며 “부족한 저로 인하여 그동안 맘 상했던 일들은 모두 용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써 아산만 물을 삽교천으로 공급하는 통수로 설치 실시 설계비 20억원을 확보하는 등 원외에서 열심히 활동했다”며 “이제 남은 인생은 아산시 발전을 위해 어디든 찾아다니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전위원장은 “오는 6.13 총선에서 단일 후보 중재 등 역할이 필요하다면 정치인이 아니라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양당 체제의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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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2 [13:54]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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