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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가 암 검진 수검률 충남 1위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건강 책임져
C뉴스041

 예산군보건소는 2017년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 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충남도 내 1위를 차치했다. 국가 암 검진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2017년 예산군 암 검진 수검률은 56.23%(2만 2795명)로 전국 상위권 수준이다.

 

 군은 지난해 조기 검진 대상자인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하위 50% 4만 539명의 조기 검진을 유도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홍보 활동을 연중 실시했으며, 56명의 암 환자 발견해 조기에 치료하도록 유도했다.

 

 주요 홍보 활동으로는 미수검자 대상 가정방문을 5679건 실시했고, 사회복지시설 및 유치원 등 관내 기업체 32개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조기 검진을 독려했다. 특히, 전화상담 전문인력 4명과 공공근로, 아르바이트학생 등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전화홍보 3만 2114건, 문자발송 2만 5301건, 우편발송 1만 3319건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그 외에도 신문과 홈페이지, 전광판, 반상회보, 현수막 등 다수의 매체를 활용한 홍보,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독감예방접종, 잠복결핵감염검진, 마을경로당 순회 건강관리, 우리마을주치의제 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과 연계해 1:1 맞춤형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실적이 저조한 대장암 검진의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대변통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쁜 직장인을 위해 보건소 내 ‘대변통 수거함’을 상시 비치 운영했다.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검진할 수 있게 한 대변통 수거 서비스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일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관내 보건기관 및 경로당을 중심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및 홍성의료원 등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한 암 검진을 80회 9000여 건 이상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암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올해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17년 11월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 8만 9000원 이하, 지역 9만 4000원 이하) 중 △위암과 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이며 검진 주기는 위암과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2년에 한 번, 대장암은 1년에 한 번, 간암은 6개월에 한 번이다.

 

 건강보험에 가입된 군민(18년 1월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 9만 1000원 이하, 지역 9만 6000원 이하)이 국가 암 검진을 통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확진을 받을 경우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3년간 지원하고 있으며, 폐암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가입자와 동일하게 당해 1월 건강보험료 금액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5대 암 확진자와 같은 수준으로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에는 선정 기준 없이 모든 암 종에 대해 연간 최대 220만원(본인일부부담금 120만원, 비급여본인부담금 100만원)까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만 18세 미만 소아암의 경우에는 소득 및 재산 기준에 적합하면 모든 암 종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만 18세까지 납부한 의료비 중 연간 최대 2000만원이, 백혈병과 조혈모세포이식 시에는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국가 암 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 확진자를 포함해 성인 암 환자 105명과 소아암 환자 5명 등 총 110명에게 1억 5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히고, “국가 5대 암 정기검진이 아닌 개별검진에서 암이 발견될 경우 암 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국가 암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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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9 [08:58]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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