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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홍성서 청년농부와 간담회
“안희정 충남지사의 3농 혁신의 깃발을 더 높이 들겠다.”
C뉴스041
▲ 복기왕 예비후보가 청년농부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C뉴스041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홍성을 찾아 청년농부와 친환경농업인 등과 간담회를 각각 진행하며 농심(農心) 잡기에 나섰다.

 

 이날 복기왕 예비후보는 홍성군 장곡면 소재한 ‘젊은 협업 농장’ 협동조합에서 농사를 배우고 있는 청년농부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젊은 협업 농장’은 귀농을 꿈꾸는 청년들이 함께 일하며 배우는 인큐베이팅 농장이다.

 

 이 자리에서 청년농부들은 3농 혁신의 발전 방향과 함께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농촌으로 올 수 있도록 지역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특히 농촌의 생존을 위해서 농업 외에 주거와 교육 문제를 시급하게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복 예비후보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농업 노동력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한 농업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복 예비후보는 “시장과 군수에게 더 많은 권한을 줘서 시·군 자율에 맞게 수립해 실행해야 한다”며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행정부서 통합, 친환경 농업의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홍동면으로 이동한 복 예비후보는 친환경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지며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친환경농업인들은 농업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 등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한 농민은 “3농 혁신 사업에 공모해 진행하는 사업을 시·군 편차와 사정을 고려해 지역에 맞게 확대해 달라”고 제안했다. 귀농 5년차의 한 농민은 “젊은 층이 농촌에 정착하기 위한 제대로 된 농지가 부족하다”며 “장기적인 비전을 위해 양질의 땅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복 예비후보는 “공모 사업이 시군의 특색있는 사업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방분권이 필요한 또 하나의 이유”라며 “시군 특성에 맞는 개별 제안 사업이 되도록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복 예비후보는 “농업정책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 쉽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농민이 정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복 예비후보는 “중복된 보조사업을 정리하지 않으면 친환경농업은 불가능하다”며 “불필요한 중복 사업을 줄이고 현장에 맞게 필요한 부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복 예비후보는 농민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안희정 지사의 3농 혁신의 깃발을 더 높이 들겠다”며 “농민수당 등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복 예비후보는 “2016년 충남지역의 호당 평균 농가 소득은 3,496만원으로 전국 도시 근로자 가구 평균 소득 5,256만원의 66.5%의 수준”이라며 “농민수당은 도농 간 소득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복 예비후보는 “3농 혁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중복되는 지원을 단순화, 일원화해야 한다”며 “농민수당은 보조금을 통합·조정하면 예산 확보가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한편, 복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예산군 노인종합복지관, 예비맘교실 모아클래스 등을 방문해 노인과 여성, 육아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오후에는 수덕사를 찾아 주지스님과 환담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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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1 [23:24]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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