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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산학친화형 인재양성 위한 특별한 입학식 열려
C뉴스041
▲ 순천향대 산학평생대학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신뢰성품질공학과 등 8개 학과 116명이 입학식을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C뉴스041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산업체들이 재직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교육의 중요성을 찾아 대학과 손잡고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대학에서의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학부의 다양한 강좌와 학점은행제 및 시간제등록제 과정과는 별도로 지역 산업체들이 가세하고 있다.

 

 최근 산업체에 근무하는 재직자 대상 직무교육과 맞춤형 교육이 대학에서 새로운 교육 트렌드로 한 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학과 산업체가 손잡고 계약학과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신학기를 앞두고 순천향대에서는 특별한 입학식이 열려 눈길을 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2월 24일 오전 교내 형지 최병오강당에서 산학평생대학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을 통해 ▲계약학과인 신뢰성품질공학과, 자동차산업공학과, 융합기계학과, 산업경영공학과 4개학과에 16개 기업에서 20명이 ▲일학습병행제 계약학과인 화학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에 한미약품 등 31개 기업에서 77명이 ▲특성화고재직자들을 위한 별도반 사회복지학과, 경영학과에 19명 등 총 116명에게 입학이 허가됐다.

 

 대학관계자는 ‘미래사회에 적합한 융·복합 창의인재, 지역사회 맞춤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므로써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인재 양성과 직무능령 향상에 기여하고 학위 취득을 통한 능력중심사회로 가는 소중한 ‘선취업 후진학 표준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계약학과 교육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종화 산학협력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회사업무를 하면서 학업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 한만큼, 오늘 입학을 한 순간 이미 반을 성공한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기업에 재직 중이기 때문에 앞으로 학과에서 배운 내용들을 산업체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만큼, 현장의 애로기술들은 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적극 해결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개인과 회사의 발전, 나아가서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평생교육학부장 김현수 교수는 ‘성인학습자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경제 및 고용상황과 나라별 환경분석을 통해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공부방법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갖춰야할 핵심역량에 대해 강의했다.

 

 앞서, 신·편입생 대표자 선서, 입학 허가에 이어 계약학과 담당자의 각 학과의 주요 학사 운영과 대학생활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어져 신입생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입학식 이후에는 각 학과별 맞춤형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종화 산학협력부총장, 이광수 산학평생대학장을 비롯해 김현수 평생교육학부장, 홍성준 송명규 경영학과 교수, 허선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흥수 자동차산업공학과 학과장, 김희섭 신뢰성품질공학과 학과장, 유연호 산업경영공학과 학과장과 담당자가 참석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2015년, 4년제 대학 중 전국 최초로 산학평생대학을 신설하여, 산학협력의 신모델을 만들고 있다.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과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재직자를 위한 다양한 성인학습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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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6 [08:19]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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