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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욱 전 충남부지사, 천안 갑 국회의원 출마 선언
상생과 협력에 기반한 균형발전 등 5대 활력비전 제안
C뉴스041
▲ 허승욱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C뉴스041

 

 허승욱(더불어민주당)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2월 2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천안 갑'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여러분과 함께 활력 넘치는 새로운 천안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안희정 지사와 함께 민주당 정권재창출의 토대를 천안에서부터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5대 ▲상생과 협력에 기반한 균형발전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구도심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3농혁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와 문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보육 및 교육시스템 등 5대 활력비전을 제안했다.

 

 〈출마선언문 전문〉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와 언론인 여러분, 저는 오늘, 천안 갑지역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지난 2년, 대한민국은 격동의 시간을 보냈고, 깨어있는 시민과 촛불혁명은 새로운 민주정부를 출범시켰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정의롭지 못한 권력은 반드시 심판받는다는 역사적 교훈을 다시 한번 확인 하였습니다.

 

 더불어 지도자가 부패하면 국민의 삶은 불행해지고, 정치가 바뀌면 실로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는 것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일구어 낸 민주주의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의 뿌리가 되었습니다.더불어 우리 사회의 오래된 적폐를 청산하고,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역사적 과제 앞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중요합니다. 지금도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여소야대의국회를 통해 구태정치를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절의 반성은커녕 당리와 당략의 정치를 멈추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국회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각종 개혁 법안은 제자리걸음입니다. 여전히 정부의 발목을 잡고 협치와 상생은 요원하기만 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 민주당은 더 넓고 낮은 자세로국민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널리새로운 인재를 받아들이고, 폭넓은 지지를 이끌어냄으로써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합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넘어 정권 재창출로 이어가야 합니다. 이것이 촛불혁명을 완성하는 길이고, 새로운대한민국을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 길에 저, 허승욱이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지난 15년 동안 천안 단국대 교수로서연구하고 강의하였습니다. 안희정 지사의 제안으로 2010년부터 충남도정 전반에 걸쳐 정책자문을 했고, 2014년부터 4년여 동안 정무부지사로 일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 퇴임 이후, 저는 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이는 촛불혁명의 완성, 문재인 정부의 성공, 그리고 새로운 정권재창출을 위해 저의 경험과 열정을 바치겠다는 굳은 각오에서였습니다.많은 시민들께도 의견을 여쭙고 경청했습니다. 결론은 그동안 쌓아온 허승욱의열정과 경험을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천안을만드는데 바치라는 것이었습니다.

 

 네! 이제 저는 시민 여러분의 말씀을 받들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을각오 또한 다지고 다졌습니다. 저 허승욱이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천안’의활력이 되겠습니다.

 

 저는 안희정 지사와 함께 충남의 정책과제와 성과들을 국가적으로 확장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남을 만드는데 일조했다고 확신합니다. 3농혁신과 행정혁신, 자치분권 그리고 순환과 공생의 지역경제 육성과 따뜻하고 근심 없는 충남형 복지 실현 등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해 왔습니다,

 

 충남의 여러 정책이 다른 지방정부는 물론, 중앙정부까지 따라 배우는 선도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제가 국회에 진출한다면, 이러한 충남의 성공을 대한민국의 성공사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화하고 입법화해 나갈 것입니다. 그것이 곧 우리 천안의 성공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천안시민 여러분,

 오늘날 우리들의 천안,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구도심은 활력을 잃어가고 있고, 농촌지역은 소득감소와 고령화 등의 문제에 직면해있습니다. 지역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던 편리한 교통망은 오히려 수도권으로의 경제 편입과같은 역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저는 며칠 전, 중앙시장에서 만났던 여러분들의 말씀이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선거 끝난 지가 언젠데 또 국회의원 선거냐, 정치인끼리 싸우지만 말고 지역경제를 살려라, 우리 아이들의 교육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 뼈아픈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어디에서든 천안에 살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고,살림살이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궁극적으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자존감을 높이고, 더불어 살맛나는 천안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목적이기도 할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 천안은 삼거리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사람들의 고향이 되었고,대한민국의 실크로드이자, 교류의 중심지였습니다. 옛 것과 새로운 것, 농촌과 도시, 1차 산업과 3차 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하고, 삼거리의 다양한 경제·문화적 교류를 바탕으로보다 발전된 사회를 만들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저의 노력으로 삼거리 천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새롭게 도약해야 할 때인 것입니다.

 

 이를 위한 5대 활력비전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1. 상생과 협력에 기반한 균형발전

 2.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구도심

 3.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3농혁신

 4.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와 문화

 5.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보육 및 교육시스템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와 언론인 여러분,

 어떤 상품을 살 때 우리는 품질보증서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상품평도 꼼꼼히 들여다봅니다. 저는 안희정 지사에게 발탁되어 8년의 긴 시간을 함께 일해 왔습니다. 역대 정무부지사 중 가장 긴 4년 가까운 시간을 안지사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안희정 지사가 저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는 함께 한 시간이 말해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충남도민들께서도 높은 평가를 해주셨습니다. 정무부지사 재직 동안 충남도민여러분의 도정평가는 항상 전국 1, 2위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물론 안희정 지사와 충남 공직자 모두에 대한 평가지만, 부지사로서 충남도정을 함께 했던 저에 대한 평가이기도 합니다. 거리에서 만나는 천안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수고했고 열심히했다고 칭찬해주실 때마다 무한한 자긍심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 또한 느끼게 됩니다.

 

 천안시민 여러분, 저 허승욱, 여러분과 함께 '활력 넘치는 새로운 천안'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안희정 지사와 함께 민주당 정권재창출의 토대를 천안에서부터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끝까지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 2월 26일 허승욱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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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6 [13:55]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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