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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무궁화, 10일 홈에서 수원FC 상대로 연승도전
C뉴스041
▲아산무궁화 10일 수원FC전 포스터  ©C뉴스041

 더할 나위 없는 스타트였다. 아산 무궁화 FC는 안산 그리너스를 꺾고 홈 개막전이자 박동혁 감독의 K리그2(챌린지)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제 아산의 시선은 다음 상대로 향한다. 그런데 이 상대가 속도전에 능하다. 그래서 아산은 더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빠르기로 상대를 제압하는 ‘쾌속선’이 돼야 한다.

 

 오는 3월 10일(토) 오후 5시 아산은 이순신 종합운동장으로 수원 FC를 불러들여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라운드를 치른다.


 백성동·이승현·마테우스·김동찬 등 화려한 공격수가 포진한 수원 FC는 아산과 더불어 2018시즌 리그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강팀이다.

 

 아산이 수원 FC를 상대로 조심해야 할 부분은 속공이다. 김대의 감독이 부임한 뒤 변속 장치가 강화된 수원 FC는 재빠른 공격 빌드 업을 주 무기로 삼는다. 1라운드 상대였던 서울 이랜드 FC 역시 그렇게 꺾었다. 아산이 수원 FC의 속도를 제어하지 못한다면 승부는 생각보다 힘들어진다.

 

 물론 개막전에서 승점 3점을 얻은 아산의 분위기는 대단히 좋다. 박 감독의 조련 아래 똘똘 뭉친 선수들이 벌써부터 유기적인 움직임을 자아낸다. 시즌 초반이라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안산전서 여러 차례 번뜩이는 장면을 만들었다. 특히 황인범의 킬러 패스에서 시작되는 공격에서 적의 의표를 찌르는 모습이 연출됐다.

 

 수원 FC전을 앞두고 좋은 지표는 ‘또’ 있다. 아산은 지난 시즌 수원 FC와 네 번의 만남에서 모두 승리했다. 한 팀에서만 승점 12점을 쓸어 담은 셈이다. 그런 흐름을 이번 시즌에도 이어간다면 금상첨화다.

 

 기존 멤버 한의권·김현·이재안에 고무열이 가세한 아산의 공격은 한층 강화됐다. 여기다 신입생들의 폼마저 올라온다면 K리그2에서 어떤 적을 만나도 두렵지 않다. 그에 앞서 시즌 초반만큼은 잘 닦아놔야 한다. 주춧돌을 잘 놓아야 시즌 중·후반에 밀고나가는 힘이 생긴다. 그래서 수원 FC전이 중요하다. 2연승을 거둬 앞으로 치고나가야 하는 아산이다.

 

 아산 박동혁 감독 “동계 전지훈련 때 준비했던 것들, 첫 경기에도 보여줬던 내용들이 있다. 그런 패턴으로 항상 나아갈 거다. 첫 승을 거둔 뒤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선수들을 믿고 우리가 원하는 방향을 계속 찾아가겠다. 2연승을 거둬 높은 순위로 올라가려 한다.” 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편, 아산은 개막전에 이어 2라운드에도 ‘알찬’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이순신 종합운동장 앞에 위치한 성화대 앞 광장에서 사인회가 열린다. 사인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매치데이 당일에 공개된다. 선수들을 보기 위해 사인회장을 찾는 314명의 팬들은 아산이 준비한 화이트데이 맞이 ‘달콤한 사탕’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추첨운마저 따라준다면 사인회에 참석한 선수들의 ‘사인 유니폼’까지 획득할지도 모른다.

 

 하프타임에는 다양한 경품이 담긴 ‘사다리 타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팬들이 군침을 흘릴 선물들이 즐비하다. 선수들의 사인볼을 비롯해 아산의 특산물인 ‘배’, 남성들의 칭송을 받는 우르오스 ‘스킨로션’, 아산의 휴양 명소인 도고파라다이스의 ‘숙박권’, 자동차를 위한 FM7 ‘블랙박스’ 등이다. 열정적으로 응원을 한 팬들이 이 경품들을 가져가게 된다.

 

 리그 정상급 경기, 선수들과의 만남, 다채로운 상품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팬들은 오는 3월 10일 15시에 이순신 종합운동장을 찾으면 된다. 아산이 준비한 것들이 그곳에 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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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8 [12:54]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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