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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봉서산 공동체 정원 조성 정책토론회’ 개최
박완주 의원, “지역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마련해야”
C뉴스041
▲ 정책토론회 후 기념촬영 모습     © C뉴스041


 주민참여형 봉서산 공동체 정원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31일 토요일 천안한들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과 충청남도의회 김연 도의원, 천안시의회 정병인 시의원은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천안한들문화센터 공연장 이벤트홀에서 ‘주민참여형 봉서산 공동체 정원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봉서산 공동체 정원 조성의 필요성과 올바른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이날 사회는 정병인 시의원, 좌장은 김연 도의원이 맡았다. 진행된 토론회에서 발제에 나선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김남춘 교수는 ‘봉서산 도시 생태 숲 조성사업’을 주제로, “지역민이 공동으로 조성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인근의 산림 및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지역의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라며. 특히 “봉서산 공동체 정원 조성사업 또한 ‘도시재생사업’ 중 자연을 복원하는 자연재생사업으로 오히려 구도심활성화 못 지 않게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구본학 교수는 “오늘 주민참여형 봉서산 공동체 정원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행복하고 건강한 천안시민을 위해 시의적절한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천안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생태복지의 중심에서 봉서산을 함께 나누어야 할 것”이라고 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김주열 과장은 “나무 한 그루는 일 년에 에스프레소 커피 한 잔만큼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미세먼지 필터”라며 도시숲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이어 “도시숲, ‘그린 인프라’ 확대를 위해 다양한 대상지를 확보하고 법령과 통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청 산림녹지과 녹지조경팀 정헌기 팀장은 “생활권내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조성으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도시숲의 종류 중 산림공원의 대상지가 ‘도시지역의 방치되어 있는 유휴지 또는 도시내 국·공유지의 산림’으로 봉서산에 해당된다”며 특히 산림임연부의 숲가꾸기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가능한 사업임을 설명했다.

 

 천안시청 산림녹지과 김덕환 과장은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자연마당)과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산림공원) 두 사업 모두 신청해둔 상황이며, 공원의 성격과 특성에 따라 예산확보의 방향이 달라질 것”이라고 진행 상황을 밝혔다. 이어 “현재 은 관정 보강, 야외무대 설치, 화장실과 휴식시설 설치 등을 구상 중으로 특히 휴식시설의 경우 노약자와 유모차가 산책할 수 있도록 완만한 커브의 산책로를 고려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시설 조성 계획안을 설명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백석동 발전협의회 강희완 회장은 “봉서산은 천안시의 허파와도 같다고 생각한다”며 사업취지에 동감했다. 이어 “소공연장 조성, 화장실 신축, 가뭄 시 지하수가 약수터 기능을 하지 못하므로 사시사철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관정 보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봉서산 공동체정원 조성의 필요성, 사업의 방향, 각 기관단체들의 관련 정책방향, 주민의견 등 주민참여형 봉서산 공동체 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김연 도의원은 “노후화되고 안전하지 못한 거리환경을 개선하고 자연친화적인 문화·체육환경 및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천안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으뜸마을 백석동’을 만들 필요가 있다”며, “오늘의 토론회가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아름다운 으뜸마을 백석동을 만드는데 또 하나의 발자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병인 시의원 또한 “백석동에 위치한 봉서산은 서부지역 주민들이 휴양할 수 있는 유일한 녹색지대”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주민들이 가고싶은 공원,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완주 의원은 “방치된 봉서산에 쾌적한 공동체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의 마련이 꼭 필요하다”며,“조성과정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공동체정원’의 형태를 통해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교육시설 근교에 생태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생태학습 및 체험학습에 대한 효과까지 기대해 본다”며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는 박완주 국회의원, 이공휘·김연·오인철 도의원, 김은나, 이종담, 엄소영, 정병인 시의원, 백석동 윤재룡 동장, 백석동 통장협의회 허종성 회장, 백석동 주민자치위원회 유춘하 위원장,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 장경암 단장, 한들초 운영위원, 백석초 이혜주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이화선 여성위원장 등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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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01 [22:21]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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