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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제20회 이순신 학술세미나 개최
4월 17일 오후1시부터 온양관광호텔서 ‘이 봄, 여해 이순신을 만나다!’ 주제로
C뉴스041
▲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가 2017년 서울시청에서 개최한 제19회 이순신국제학술세미나에서 주제 발표에 대해 종합토론을 벌이고 있다.     © C뉴스041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1598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이순신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7주갑(420년)에 해당하는 올해는 노량해전에 얽힌 정론이 세미나를 통해 폭넓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는 오는 4월 17일 오후 1시부터 ‘이 봄, 여해 이순신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노량해전과 불멸의 리더 이순신을 주제로 한 제20회 이순신 학술세미나가 아산시에 위치한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순신 순국 7주갑을 통해 본 불멸의 리더십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노량해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그의 사생관에 대한 현대적 관점에서의 정론을 전파하겠다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의의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4편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제1주제 발표자인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송은일박사는 “정유재란 시기 명 수군의 참전과 예(왜)교성 전투”라는 주제로 노량해전 직전에 벌어진 조명연합작전의 한 부분으로서 이 전투가 바로 노량해전의 직접적인 배경이 됨을 알려준다.

 제2주제 발표자로 순천향대 중어중문과 박현규 교수는 명실록(明實錄) 중 노량해전 전적(戰績) 기록에 대한 분석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노량해전 당시 참전국의 전선 수, 전과 및 피해 상황에 대해 기존 쟁점들을 소개하면서 중국 측 자료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정론을 제시하게 된다.

 제3주제 발표자인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 제장명 교수는 노량해전의 승리요인에 대한 몇 가지 관점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그동안노량해전에서 조선 수군이 승리한 요인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크게 4가지 요인, 즉 ▲전선과 무기의 차이 ▲조선 수군의 뛰어난 전술 ▲조명연합작전의 성공 ▲휘하 장졸들의 적극적인 참전이 승리를 이끈 요인이었다고 분석하였다.

 제4주제 발표자 임원빈 해사 명예교수는 이순신의 사생관과 순국의 의미라는 주제로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의 죽음에 대해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하였다. 그는 이 논문에서 이순신의 죽음은 그의 무한 책임의식과 마지막 전투에서 순국할 수 있기를 바랐던 개인적 희망사항 그리고 더이상 그를 보호해 주지 않은 하늘의 뜻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김경수 청운대 교수의 진행으로 신윤호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연구위원, 김경록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 김강식 해양대학교 교수, 홍순승 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교육국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선가운데 열띤 토론을 벌인다.

 향후 이순신연구소 발전방안에 대해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은 “지난 20년간 다양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는데 앞으로는 발표 주제를 이순신에 국한하지 않고 이순신과 함께 활동한 인물들과 임진왜란 전반으로 확대하여 연구의 외연을 넓히는 한편, 젊은 학자들의 발표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청년 세대들로 하여금 이순신 연구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는 발전방안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아산시가 주최하고 이순신연구소가 주관하며, 역사관련 학자와 이순신선양단체, 아산시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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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6 [14:44]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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