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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사를 불태워라, 남연군 묘와 가야사 (4)
강희진의 풍수이야기 (21) - 숭유 억불정책과 풍수(5)
강희진
▲ 보덕사 극락전     © C뉴스041

 어찌됐든 가야사는 화염에 휩싸이게 된다. 이 가야사가 100여칸이 넘는 큰절이라고는 하나 사실은 그렇게 큰 절은 가야사가 한 창 번창했을 때이고, 쇠락을 거듭하며, 전기했지만 전촉살을 막는 돌장승을 세우면서까지 부흥을 꿈꿨지만 흥선이 이곳에 왔을 때는 가람이 매우 쇠락했던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그 과정은 여러 설이 있다. 가야사 스님에 사주하여 다시 짓는 보덕사의 주지를 시켜주는 조건이었다고도 하고, 그러나 일반적으로 전승되었던 사찰 없애는 과정은 여기에서 보이지는 않는다. 급기야는 가야사가 불타고, 문제는 그 탑이 있는 곳이 명혈이라 그곳을 부수기로 한다.

 이 과정 또한 여러 얘기가 전해오지만 일종의 임금은 하늘이 낸다는 식의 야화로 이것은 흥선의대권 야욕을 정당화시키는 데 일조한다. 우여곡절 끝에 이곳에 이장은 했다. 그렇게 이장하고 보답하는 의미로 지어준 보덕사는 또 건곤저허의 풍수적 결함으로 숱한 피바람을 몰고 오고...

 그렇다면 과연 정만인은 왜 이곳이 이대 천자지지라고 대원군을 설파했는가?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풍수강좌 안내

문의 : 330-1171 / 010-6744-5613



강 희 진
- 예산향토사연구회장
-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풍수지리 강사
- 이메일 fs-ac@hanmail.net
- 손전화 : 010-6744-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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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8/19 [21:46]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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