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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두 아산무궁화 “1위 굳히기 찬스 왔다”
14일 오후 7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전 상대로 필승 다짐
C뉴스041
▲ 아산무궁화 선수단     © C뉴스041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018이 18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직 시즌 일정 반절이 남았지만, 여기서 집중하면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다. 오는 주말 경기는 그래서 중요하다.

 

 아산은 7월 14일 오후 7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19라운드 대전 시티즌전을 치른다. 아산은 8위 대전을 상대로 승리를 챙겨 2위 성남 FC와 승점을 벌리겠다는 각오다.

 

 대전전을 앞둔 아산의 화두는 ‘방심하지 않기’다. 이번 시즌의 아산은 상대적 약팀들에 덜미를 잡힐 때가 더러 있었는데, 이번만큼은 빈틈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감독과 선수들 모두가 그런 점을 잘 인지하고 있기에 대전전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박동혁 감독은 대전이 동기부여에 능하다는 점에 주의했다. 호화로운 선수들로 구성된 특성상 아산을 상대하는 클럽들은 ‘한 번 이겨보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쳐있는데, 박 감독은 대전이 유독 그런 클럽이라고 설명했다. 그래도 철저하게 대비해 제 실력을 끌어낸다면, 아산이 흔들림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아산은 지난 5월 맞대결에서 대전에 0-1로 패한 기억이 있다. 그것도 홈경기에서였는데, 이번은 그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 마침 대전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최근 여섯 경기에서 승리가 단 한 번에 불과하다. 그러나 순위와 별개로 강팀들을 간간히 꺾는 ‘도깨비팀’의 기질이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대전을 잡는다면 아산은 일곱 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대전전을 제외한 향후 세 경기 중 두 경기가 홈경기인지라 일정도 유리하다. 성남과 차이를 벌릴 찬스가 왔다는 이야기다.

 

 박동혁 감독 “1위 싸움을 하는 중이다. 그래도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컨디션 조절만 잘한다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거라고 본다.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하고자하는 마음이 강하다. 대전이 우리랑 경기를 하면 자극을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준비가 철저하다. 우리도 그만큼 준비하지 않으면 쉽지 않을 거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잘 준비된 선수들을 기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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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3 [08:44]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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