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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리더, 충무공 이순신을 생각한다.’
17일, 충무교육원에서 ‘이순신장군 순국7주갑 기념 학술 세미나’
C뉴스041
▲ 지난 4월 학술세미나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 모습     © C뉴스041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소장 제장명)는 오는 17일(토) 오후 1시부터 아산 충무교육원 강당에서 ‘이순신장군 순국 7주갑기념 학술 세미나’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이순신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아산시와 순천시, 여수시,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가 공동 주최하고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충무공 이순신 순국 7주갑(420년)을 맞이하여 혁신적 사고로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던 충무공 이순신의 리더십을 재조명하고 교훈을 얻고자 “혁신의 리더, 충무공 이순신을 생각한다.”라는 대주제로 열린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일환 순천향대 인문학진흥원 교수는 ‘이순신의 생애와 아산’이라는 주제의 논문에서 이순신이 어린 시절 서울에서 아산으로 이사 온 이유와 현충사 건립에 대한 구체적인 과정,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가족들의 피난살이의 실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채연석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전문교수는 ‘이순신 혁신의 산물, 거북선의 구조와 함포의 배치형태’라는 주제발표에서 거북선은 3층구조 임이 확실하다고 전제하고 거북선에 배치된 함포의 위치에 대한 기존 연구 성과가 없음을 확인하고 함포의 배치형태에 대해 과학기술적 이론을 적용하여 제시한다.

 

 세 번째 발표를 맡은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은 ‘이순신의 혁신적 사고가 해전 승리에 미친 영향’이란 주제 발표에서 이순신의 수십 회 해전 승리 이면에는 그의 혁신적 사고가 작용했음을 강조하고, 혁신적 사고의 연원(淵源)은 그의 유학에 기반한 충효사상과 애민사상, 그리고 병법에 달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형성된 통찰력이 조화를 이룬 것임을 강조한다.

 

 또한, 혁신적 사고를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조정에서 이순신을 도와 준 류성룡의 역할도 한 몫을 했음을 밝히면서 혁신적 사고를 발휘한 사례 10가지를 ‘조정의 수군정책에 대한 대응전략’ 차원과 ‘자체 판단에 따른 조선 수군 운영전략’ 차원으로 나누어 심도 있게 제시한다.

 

 네 번째 발표를 맡은 김주식 전 해군사관학교 교수는 ‘이순신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이란 주제발표에서 이순신에 대해 중국인, 일본인, 서양인들이 공통적으로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정리하여 제시한다.

 

 아울러 김 교수는 이순신의 진정한 세계화를 위해서는 이순신이 활동한 당시의 환경을 동·서양의 인물이 처했던 상황과의 정확한 비교를 통한 연구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한편,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순천향대학교 김기승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정토론자로 홍순승 국장(전 세종시교육청), 박제광 학예실장(건국대학교 박물관), 정병웅 교수(순천향대학교), 노영구 교수(국방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우리나라에서 이순신 선양단체로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사)이충무공호국정신선양회와 (사)이순신리더십연구회, 덕수이씨종친회 등 이순신선양기관 관계자와 아산시민, 전국의 이순신 관련 단체 및 개인 연구가 등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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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15 [00:30]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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