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속보  선거  인사  충남  천안  아산  홍성  예산  청양  전국 대전 세종  프로농구배구  기고
편집 2018.10.19 [02:01]
검색
라이브폴
진행중인 라이브폴이 없습니다.
 
커뮤니티
C뉴스 드림봉사단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이순신 축제 연기는 잘못된 판단
이정준의 바늘방석 - 생일 지난 뒤에 파티 별 의미 없어
이정준
 아산시가 4월 28일부터 개최하기로 했던 제49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천안함 사고로 인한 국가적 슬픔에 함께 동참하기위해 연기한다고 밝힌 뒤 현재 5월 14일부터 개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누가 결정했는지는 몰라도 정말 잘못된 판단인 것 같다. 쉬운 예로 보통 생일파티는 제 날짜에 하거나 당겨서 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다. 생일 지난 다음에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고 생일 자체 의미도 퇴색되기 때문이다.
 
 인근 예산군이 매헌 윤봉길 의사 4.29 상해 의거를 기리기 위해 4월 29일부터 개최하는 ‘매헌 윤봉길 문화축제’를 천안함 침몰사고에 따라 오락성 프로그램을 취소한 가운데 추모분위기 속에 진행하기로 한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판단이다. 4월 29일이라는 날짜가 윤봉길 축제에서는 어느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순신 축제 역시 4월 28일이라는 날짜가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순신 축제는 다른 문화축제, 먹거리 축제도 아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기념일인 4월 28일을 전후해서 매년 개최되는 인물 축제이다. 이 축제를 4월도 아닌 가정의 달 5월 중순으로 연기한다는 것은 솔직히 말도 안 되는 일이다. 6.2지방선거도 코 앞에 두고 있다. 5월 14일로 연기하느니 차라리 취소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순신 축제를 4월 28일 당초 계획대로 진행하고 오락성 프로그램을 과감히 최소하는 한편 축제기간도 기간도 5일에서 2, 3일 정도로 줄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해 보인다. 아산시, 문화재단, 축제위원회는 4월 28일이란 날짜가 아산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던져주는 메시지와 그 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판단해 주길 기대한다. 그리고 축제 진행과 관련한 어떠한 이유도 이 가치보다 크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이런 때 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광고
광고
기사입력: 2010/04/20 [11:20]  최종편집: ⓒ C뉴스041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광고 제호: C뉴스041 / 발행ㆍ편집인: 이정준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충남아 00022 / 등록일 : 2007년 1월 15일
발행소: 충남 아산시 시민로 440번길 10, 201(온천동, 제일빌딩) / 전화: 041-534-0411 / 창간기념일 3월 3일
사업자등록번호: 311-02-29537 / 계좌: 농협 426-01-018594
메일 : munhak21@hanafos.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정준
Copyright ⓒ 2006 C뉴스041. All rights reserved / Contact munhak21@hanafos.com for more information.
C뉴스041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