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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18은 행복과 혁신의 한 해’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선포, 학생건강 관리 전국 1위 등
이정준 기자
▲ 충남도교육청 전경     © C뉴스041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018 무술년(戊戌年)을 마무리하고 2019 기해년(己亥年)을 힘차게 열기위한 다짐의 계기로 ‘2018 충남교육 주요성과’를 모아서 발표했다.

 

 2018 한해는 국가적으로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시작, 자유학년제 전면도입, 자사고, 외고·국제고 우선선발 폐지, 교육감선거, 2022년 수능개편안 발표, 사립 유치원 사태 등 교육 이슈들이 많았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교육청에서는 김지철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했으며, 전국최초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도입하고 혁신학교를 확대하는 등 교육 공공성 강화에 힘을 모았다.

 

 2018년 충남교육청은 2년 연속 공공기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지방교육재정 평가 최우수, 감사원 자체감사 활동 1위,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힘썼다. 전국 최초로 모든 교실에 공기 청정기를 설치하고, 전체 어린이 통학차량 하차확인 안전장치 설치, 초·중·고 책상 전체에 앞가리개를 설치하여 학생건강과 인권을 고려하였다.

 

 이러한 정책으로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청소년정책 연구원에서 발표한 학생행복지수 1위에 이어 올해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한국건강학회, 한국소비자연맹이 공동으로 진행한 ‘학생건강관리체계 대국민 조사’에서도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혁신학교를 74개교까지 늘리면서 전체 10% 수준으로 확대하고, 컴퓨팅 사고능력을 키우는 참학력 신장, 창의 융합형 인문학 기행, 학생 문학상 제정 등 인문학 교육 강화에도 힘을 기울였다.

 

 아울러 2016년 3개로 시작한 충남행복교육지구를 10개 시군으로 확대하며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확충하였고, 천안에 방송통신중학교를 개교하여 만학도들의 호평을 받으며 내년에는 홍성에도 개교를 앞두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의 성과는 충남교육청이 참학력 신장과 진로진학교육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하여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위해 더욱 분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슬로건으로 한해를 보냈다. 충남교육청이 발표한 주요성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실시 확정

 충남교육청은 2018년 9월 19일 ‘2019년부터 3대 무상교육 실시’를 발표하고 로드맵을 제시 하였다. 3대 무상교육이란 (1)중학교 신입생에게 교복지원비로 1인당 30만 원 (2)고등학생 무상교육(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대금)비로 1인당 연간 120만 원, (3)고등학생 무상급식으로 1인당 연간 11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총예산은 중학생 무상교복 59억, 고등학생 무상교육 685억, 고등학교 무상급식 737억 등 총 1,481억 원이 이며 충남교육청,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이 분담한다. 이는 당초 정부계획보다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앞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2년 연속 공공기관 브랜드 대상

 충남도교육청은 2018년 11월 21일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에서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공공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 충남교육청은 ‘쉼이 있는 행복놀이’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공공교육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쉼이 있는 행복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잘 노는 방법을 가르치는 놀이교육을 하고, 80개 학교에서 행복 공간 조성 사업을 통하여 놀이공간을 확보 하였다. 2019년에는 1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방교육재정 평가 최우수, 감사원 자체감사 활동 1위

 충남도교육청은 2018년 11월 7일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 지방교육 재정 분석(평가)’에서 도 단위 1위인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되었다. 이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 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또한 11월 5일 감사원이 실시한 ‘2018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시·도교육청 중 1위를 하였다. 감사원은 매년 전국 2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7개 지표로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있다.

 

교육감 공약 평가 최고등급(SA등급)

충남도교육청은 3월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평가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충남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SA등급을 기록했다. 공약이행평가는 공약이행 완료, 2017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이면 SA등급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공약이행완료 분야(95점 이상)와 목표달성 분야(97점 이상)에서 각각 높은 등급을 받았다.

 

모든 교실 공기 청정기, 학생행복지수 1위, 학교건강관리 수준 1위

 지난해 학생 행복 만족도 전국 1위를 했던 충남도교육청이 2018년 10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한국건강학회, 한국소비자연맹이 공동으로 진행한 ‘학생건강관리체계 대국민 조사’에서도 충남교육청이 10점 만점에 8.0점을 기록하여 ‘학생건강관리 수준 전국1위’를 기록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8년 건강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32개 학교에 대하여 교육환경 평가를 실시하고, 743개 학교의 교사내 공기질 및 라돈 측정을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했다.

 

혁신학교 전체학교의 10%로 확대

 2018년 충남도교육청은 혁신교육 강화에 앞장섰다. 모든 학교에 배움과 성장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2015년 21교로 시작한 혁신학교를 전체학교의 10% 수준인 74교로 확대하였다. 공교육 정상화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혁신학교는 향후 4년 동안 109개까지 확대한다. 또한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3년차를 맞이하여 정착단계에 돌입하였다. 특히 전체 중학교 187개교 중에 178개교가 자유학년제를 시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와 정체성을 알아가는 마중물로 자리 잡고 있다.

 

인문학교육 강화

 2018년 충남도교육청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인문학 교육에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연극 뮤지컬 동아리 활성화를 통하여 바른 인성 함양에 힘을 기울였다. 78팀이 참여하는 연극뮤지컬 발표회를 개최하고, 학생연극제를 진행했다. 또한, 충남학생문학상을 제정하여 문학적 열정과 소질을 키워 주었다. 2018년 7월에는 고등학교 1학년 110여명으로 구성된 창의융합형 인문학기행단을 꾸려 중국과 러시아 일대에 있는 민족의 역사·지리·문학 유적을 돌아보고 평화와 번영의 통일조국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인문학 소양을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복교육지구 확대

 2018년 충남도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면서 2016년 3개 시‧군으로 시작한 ‘충남행복교육지구’를 10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충남행복교육지구는 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간의 협력을 통해 일정한 지역에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자해 교육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 인재를 함께 키우는 민·관 교육협력 사업이다. 2018년 충남에서는 67개의 마을학교가 운영 중에 있으며, 239명의 마을교사가 교과교육과정 참여, 방과후 교육 돌봄교육 등을 통하여 ‘마을 속 학교, 학교 속 마을’을 구현하고 있다.

 

방송통신 중학교 신설 개교

 2018년 3월 충남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학도를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천안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를 개교하고 입학식을 가졌다. 천안중 부설 방송통신중학교는 애초 2학급(학급당 25명) 50명으로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입학정원의 3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려 3학급 75명으로 문을 열었다. 첫 입학생은 63세부터 80세까지의 평생 배움의 한을 품고 살아온 어르신들로, 연장자 우선 배정으로 선발됐다. 또한 2019년 3월에는 홍성여자중학교에도 2학급 50명 규모로 방송통신중학교를 개교한 후 2021년까지 1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 통학버스 하차 안전벨과 책상 앞가리개 설치로 여학생 인권보호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남교육청은 2018년 9월 도내 모든 어린이 통학버스에 ‘잠자는 아이 확인(Sleeping Child Check) 장치를 설치했다. 이 장치는 어린이 통학버스 갇힘 사고 등 안전사고 방지 장치로서 통학버스 시동을 끈 후에 맨 뒷자리 좌석으로 이동하여 장치를 꺼야만 되는 안전장치를 말한다. 또한 여학생들이 안정적인 자세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책상앞가리개 설치사업을 학생들의 선호도와 만족도를 고려해 2017년 10월부터 올해까지 3단계에 걸쳐 초·중·고 책상 13만5380개의 책상앞가리개를 설치하여 학생인권과 교권이 상호 존중받고 학생들의 건강한 수업활동을 보장해 학생들의 인권 향상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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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25 [21:44]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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