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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송간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하라”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온양온천역서 100만인 서명운동 벌여
C뉴스041
▲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00만인 서명운동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아산갑지역위원회


 지난 1월, 상습적 병목현상을 빚고 있는 평택-오송 고속철 구간의 복복선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철도망의 핵심 거점인 천안아산역 무정차 통과가 예상되면서 아산시민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이 소식을 접한 아산시, 아산시의회, 아산이통장협의회, 아산새마을지도자회, 각 읍면동 기관단체까지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천안아산역 설치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3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아산갑지역위원회가 온양온천역에서 천안아산역 설치 100만인 서명운동을 벌였다.

 

 서명운동을 조직한 아산갑지역위원회의 핵심 당직자는 “서울, 경기에서 전라, 경상을 잇는 고속철의 주요 거점인 천안아산역의 무정차 통과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천안아산역을 설치하는 것만이 지역균형발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예타면제 사업의 취지를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복복선 사업에서 “천안아산역 설치가 기본계획에 반영될 때까지 33만 아산시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산갑지역위원회는 지속적인 서명운동 외에도 각종 SNS 홍보활동 등을 통해 복복선 노선 지하화의 고비용, 안전성, 효율성 문제도 적극적으로 문제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 A씨는 “KTX와 SRT가 합류하는 지점에 정차역이 없으면 철도망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냐”며 “복복선 고속철 건설을 지상에 하던 지하에 하던 반드시 천안아산역에 정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안아산역 정차가 지역의 핫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있는 KDI(한국개발연구원)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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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6 [00:52]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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