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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예산군 제대로 알렸다”
주말동안 6만 인파 북적…가족사랑 걷기대회·예산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 등 인산인해
C뉴스041
▲ 출렁다리 야간 점등식 불꽃놀이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4월 6일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예당호 관광지에서 개통했다. 예산군은 올해가 예산 지명 1100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홍보에 상당한 노력을 해왔다.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에 맞물려 예당전국낚시대회와 예산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관광객을 끌어모으는데 성공했다.

 

 군 통계에 따르면 개통식날 관광객 계수기 카운터 숫자가 주간에만 2만여명, 야간 점등식과 불꽃놀이에는 3000여명이 몰렸으며, 7일에도 전국 각지에서 2만 6000여명의 관광객이 몰려와 발디딜틈이 없었다.

 

 이른 아침부터 개통식과 함께 치러진 가족사랑 걷기대회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예당전국낚시대회장에서는 17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개최하며 전국의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가 열렸다.

 

 또한 7일에는 예산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몰려든 마라토너들로 예산군 홍보에 정점을 찍었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와 풀코스릴레이, 하프코스를 비롯해 10km 단축코스, 5km 건강코스 등 5개 종목으로 이뤄졌으며 예산벚꽃로 주변을 왕복하는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날씨 또한 한몫했다. 당초 비 소식이 전해졌지만 쾌청한 날씨 속에 주말내내 관광객들에겐 최고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주말동안 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6만여명에 육박할 정도로 곳곳이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았고 군 관계자들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한편, 예산군의 랜드마크가 될 예당호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군의 관광상품 개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출렁다리는 인근 광시면에 위치한 예산황새공원과 봉수산 휴양림, 대흥면 슬로시티 느린 꼬부랑길, 의좋은 형제마을 등과 연계돼 예산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연계한 관광개발 상품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출렁다리 주탑 주변에 44억원을 들여 높이 75m의 분수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 분수대는 음악분수 공연으로 야간공연을 통해 또 하나의 예당호 명물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1년까지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이 완공되면 농촌자원 상품화를 통한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출렁다리 개통과 발맞춰 예산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난 예당호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을 점진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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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8 [10:13]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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