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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본격적인 시 승격 추진 첫 시작 알려
시 승격 추진위원회 30인 손잡고 시 승격 위해 달린다
최은영 기자
▲ 홍성군 시 승격 추진위원회 회의모습    

 

 충남도청 소재지이자 서해안권 거점도시인 홍성군이 도청소재지로서의 위상정립 및역할 수행, 주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본격적인 시 승격 추진의 첫 시작을 알렸다.

 

 도농 복합형태의 시 승격 법적 요건은 인구 5만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지역이 있는 군, 인구 2만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2개 이상의 지역의 인구가 5만 이상이고, 군 전체 인구가 15만 명 이상이다.

 

 홍성군은 3월 말을 기준으로 인구가 홍성읍 39,404명, 홍북읍 27,498명을 합해 5만이 넘고 있지만 군 전체 인구가 101,203명으로 지방자치법에서 정하고 있는 시 승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시대를 맞아 인구감소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적인 인구증가로는 시(市) 승격 법적요건을 충족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군에서는 지방자치법 제7조에 ‘도청소재지 군은 시로 할 수 있다’라는 규정을 신설해 시 승격을 추진하고자 노력 중에 있다.

 

 지난 2017년 7월 행정안전부에 지방자치법 개정을 건의한데 이어 2018년 11월 시 승격 공동추진을 위하여 홍성군과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는 전남 무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12월 무안군과 공동으로 청와대, 국무총리, 국회에 도청소재지 군의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건의한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국회를방문해 양 지역 국회의원에게 지방자치법 개정을 발의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군은 시 승격은 무엇보다 지역 주민의 공감대 형성이 최우선인 만큼 시 승격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시 승격 시 주민에게 불리한 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홍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시 승격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첫 회의를개최했다. 지난 2월 공포된 홍성군 시 승격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에 의거해 김석환 홍성군수를 위원장으로 지방의회 5명, 읍·면 주민대표 11명, 전문가 1명, 기관 및 사회단체 등 7명, 당연직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회 구성원은 총 30명이다.

 

 위원회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시 승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정분과, 지방자치법 개정 대외 홍보 및 지원을 위한 대외협력분과, 시 승격에 따른 군정 발전방향 및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발전분과, 시 승격 시 동지역 농어촌특례입학 폐지에 따른 교육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분과 등 총 4개의 분과를 구성해 주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추진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부위원장에 전 도청유치추진위원회 위원이었던 김창규 위원, 행정분과 위원장에 청운대학교 김경수 교수, 대외협력분과 위원장에 새마을운동 홍성군지회 김봉원 지회장, 지역발전분과 위원장에 홍성군 지역발전협의회 류철호 회장, 교육분과 위원장에 홍성신문 이경현 사장이 선출됐다.

 

 홍성군 관계자는 “시 승격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시 승격 국회입법 지원,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시 승격공감대 형성, 타 지자체와의 시 승격 업무협약 및 협의체 구성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 본격적인 시 승격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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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9 [09:54]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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