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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김연 의원, 트라우마센터 설립 의정토론회 개최
치유센터 마련으로 정신적·심리적 치료 제공해야
이정준 기자
▲ ‘충청남도 트라우마센터 설립 방안 모색’의정토론회 모습


 충남도의회는 7일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이벤트홀에서 김연 의원(문화복지위원장·천안7) 요청으로 ‘충청남도 트라우마센터 설립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심리적 외상으로 PTSD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데다, 충남은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다”며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상담 및 치료 기관인 트라우마센터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배경을 설명했다.

 

 이미원(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심리적 외상에 노출 빈도가 높은 도민들(재난재해 참여공무원, 고위험직업군, 휴먼서비스 종사자, 장애아동 부모, 위기청소년,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 자살자 유가족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심리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충남형 트라우마센터 설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자인 송근창 한국사례관리학회 이사는 사회복지 전문가의 인권보장 및 처우개선을 위해, 김종욱 충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안전보건팀장은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완화를 위해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전재하 (사)충남장애인부모회 회장은 장애인 부모 심리지원에 대하여, 진종순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의 심리적 외상 치료에 대하여, 김도윤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충남 트라우마센터 설립 방안에 대하여 각각 토론하였다.

 

 김연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우리 충남의 트라우마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사회적 치유의 과제 등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추후 “충남 트라우마센터 설립을 위해 충남도지사 및 관계부서와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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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0 [00:14]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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