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드림스타트 목공예 교실 프로그램 운영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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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지난 6월 1일, 15일, 22일 3일간 예산읍 소재 자작나무 숲 공방에서 목공예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목공예 교실은 기초 목공 이론과 함께 나무 다루는 방법, 공구사용법을 습득해 가족이 함께 작품을 조립, 완성해 가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창의성과 협동심은 물론 가족 간 대화와 소통으로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초점을 뒀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만큼 가정의 정서적 안정감 형성뿐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작품을 직접 만들고 사용할 수 있어 성취감과 애착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공예 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고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지만 가족이 옆에서 도와주고 함께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가족과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협동해 작품을 만들면서 스마트폰과 게임중독으로 단절된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화목한 가족관계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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