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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한국기금·자산운용대상 시상식 대학부문 ‘우수상’
대학 기금의 변신…수익률은 높이고, 운용 실적은 투명하게
C뉴스041
▲ 순천향대 제6회 한국기금·자산운용대상 시상식 대학부문 ‘우수상’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7월 12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제6회 한국 기금·자산운용대상 시상식’에서 대학기금 부문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금융감독원, 한국사학진흥재단, 보험연구원 등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서 순천향대는 기금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고, 대학 자체적으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및 투자관리지침 제정, 장학기금의 효율적인 운영 등으로 자산운용 관련 의사결정체계를 갖추고 이를 투명하게 운영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51개 평가 대학 가운데 ‘우수상을 받은 순천향대는 심사에서 자산운용체계와 기금모금 확대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확정금리형 안전자산에 63%를, 국내 채권에 37%를 배분해 다른 대학에 비해 투자의 다양성은 떨어졌지만 운용자산 현황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상품명까지 공개할 정도로 투명한 행정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자금 운용은 고수익 상품에 분산투자를 통해 안전 관리와 체계적인 확충으로 장학금 지급과 연계되도록 하는 등 운용 실적면에서 보다 투명하게 공개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매년 대학발전기금모금위원회를 중심으로 저소득층 재학생 학업지원을 위한 ‘희망풍선장학금’ 캠페인 사업과 교직원 참여로 이루어지는 ‘밀알장학금’모금, 모바일 뉴스레터를 통한 동문 기부참여를 유도하고 온라인 발전기금 뉴스 제공과 기금홍보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5개 금융기관에 분산투자를 하고 있으며, 금융자산 운용면에서도 채권 등 전체적인 계획 대비 7%의 자산 배분실적을 증가시켜 왔다.

 

 기금운용 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사안을 심의하는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외부 전문가를 비롯해 총학생회장, 총동문회장 등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는 것도 특징이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의 제반여건이 약해진 가운데 입학정원 축소 등으로 인한 대학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대학기금의 보다 체계적인 운용과 함께 동문 기부참여를 유도하고 발전기금 모집 등 적극적인 재정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이를 교육활동, 장학금 지급 등 학생 교육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기금·자산운용 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매년 교육부, 금융감독원과 함께 대학, 보험사, 공제회 등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자산 건전성과 운용 투명성,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됐다. 올해 6회째 이어지고 있다.

 

 시상은 교육부장관상(대학), 금융감독원장상(생명보험·화재보험), 한국경제신문사장상(공제회·공제조합) 으로 구분하고 안정적인 기금운용 체계를 갖추고 훌륭한 성과를 올린 기관 투자에 대한 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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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2 [13:54]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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