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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본 경제보복 조치 규탄 결의대회 개최
직원 800여명 참석한 월례모임에서 규탄 결의문 낭독
조성연 기자
▲ 천안시가 8월 6일 시청 봉서홀에서 일본 규탄 결의대회를 열어 참석한 800여명의 공무원들이 노 재팬(NO JAPAN), 노(NO) 경제보복 등의 구호가 써진 피켓을 들고 있다

 

 천안시가 8월 6일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전 직원 월례모임에서 일본 경제보복 조치에 대해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천안시 공무원 800여 명은 노 재팬(NO JAPAN), 노(NO) 경제보복 등의 구호가 써진 피켓을 들고 일본 정부를 비판하는 구호를 외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시는 우리 주력산업 핵심 소재와 부품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와 우리나라를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결의했다.

 

 결의문에서 시는 일본 정부의 조치가 철회될 때까지 공무 수행을 위한 일본 방문을 중단하고, 70만 천안시민의 일본 여행 자제 및 일본 제품 구매 자제를 촉구했다.

 

 또, 일본 정부는 양국은 물론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할 경제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대한민국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해 역사 앞에 진심으로 사과해야 할 것을 천명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일본 정부의 명분 없는 경제보복에 개탄을 감출 수 없다”며, “우리나라와 천안시 관련 기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고 시민들께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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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06 [09:54]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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