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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명절성수품 가격 전통시장 ‘가장 저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아산소비자상담센터 성수품가격 조사결과 발표
C뉴스041

 매년 추석 등 명절이 되면 제수용품의 수요증가로 인한 가격상승이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되풀이 되고 있고 자주 있었던 데다 이른 추석으로 인하여 과일과 채소가격 등의 상승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아산소비자상담센터에서는 풍요로운 우리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제공하기 위해 대형할인매장, 슈퍼마켓, 전통시장 등 아산시 관내 15곳의 유통업체들의 추석명절성수품 가격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추석성수품 26개 품목을 조사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업태별 평균 가격을 비교해 보면 평균가격이 높은 품목수(최고가)가 대형 할인매장이 12개 품목, SSM슈퍼마켓의 경우 6개 품목, 일반슈퍼마켓이 2개 품목, 재래시장이 3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조사된 품목 중 15개 품목이 다른 업태유형보다 평균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추석명절 차례상 비용 비교표

 

 4인기준 추석 명절 기본 차례상비용을 보면 평균 215,068원으로 조사되었고, 업태별로 볼 때 대형할인마트의 경우에는 239,890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일반 슈퍼마켓은 221,189원, SSM은 209,980원으로 순으로 조사되었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164,900원으로 가장 저렴하게 조사되었으며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차례상비용이 대형할인마트보다 31.2%(74,990원) 저렴하게 나온 것을 알 수 있다.

 

 전년도 차례상비용 전체 평균을 보면 207,209원으로 올해 추석 차례상비용 215,068원과 비교하여 볼 때 3.8% 인상된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슈퍼마켓의 가격인상폭이 가장 크고 11.6%가 인상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통시장의 경우에만 3.6%가 저렴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년도 품목별 평균가격 비교를 해보면 14개 품목이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고 12개 품목이 내린 것으로 조사되었다. 햅쌀의 경우 전년도와 비교하여 10.6%가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추석이 이른 관계로 햇밤과 단감 등은 아직은 거래가 되지 않고 있었으며 시금치의 경우 108.4%가 인상된 것으로 조사되어 일부 영업장에서는 아예 판매를 하지 않는 곳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햇과일과 채소의 가격이 비싼 것으로 조사되었고 파, 두부 등도 인상폭이 크게 나타났다.

 

 아산소비자상담센터 박수경 사무국장은 “가을장마와 이른 추석으로 인하여 햇과일과 채소 등의 가격이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가격이 비싼 제품은 구입을 자제하고 대체할 수 있는 품목으로 선정하고, 구입량을 최소화하여 소비자들 스스로 공급과 수요를 조절할 수 있는 지혜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 전통시장에서 가격표시제를 일부 시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표시가 안 된 곳도 많으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원산지, 가격표시 잘 표시되어 있는 곳에서 구입하여 상인들 스스로 표시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국장은 또 “아산시에서도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등을 할인 판매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여 조금 더 절약할 수 있는 지혜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비자는 철저한 가격비교를 통하여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가격인하와 물가안정에 기여해야 하며, 과다한 선물 포장으로 인하여 부당하게 인상되는 제품 가격에 대해서도 소비자가 꼼꼼히 따져 구입하여 과다소비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소비자의 지혜”라고 조언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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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2 [23:45]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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