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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0만 자족도시 향한 ‘2020년도 시책구상보고회’
문화관광밸트 조성 등 중점 토론…내년도 업무 준비 나서
최은영 기자
▲ 아산시 2020년도 시책구상보고회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2020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업무 준비에 나섰다.

 

 시는 9월 4일, 5일 양 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 및 부서장, 더 큰 시정위원회 위원,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 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에서 발굴한 내년도 시책 347건 중 역점시책 108건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추진방안과 체계적인 이행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9월 4일 보고회 첫 날, 경제 분야 전문가들은 아산시는 제조업의비율이 높고, 자동차 부품 및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경기 침체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자금 지원과 규제 완화 등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미래전략사업 발굴 및 로드맵 구축과 관련해 4차 산업혁명 등 산업구조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혁신성장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특히, 국가사업 반영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의 빠른 사업진행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정책 연계, 구체적인 콘텐츠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것과 KTX 역사에 대한 활용방안을 강조했다.

 

 이어진 주요 정책과제 토론은 5대 시정전략 중 하나인 ‘머무르는 관광, 향유하는 문화’ 실현을 위해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권곡문화공원~은행나무길~현충사를 잇는 문화관광벨트 조성 방안’에대해 토론했다.

 

 34만 아산시민의 오랜 숙원인 문예회관 건립사업의 예정지이자 온양민속박물관이 위치해 있는 권곡문화공원과 현충사, 은행나무길, 곡교천을 잇는 관광 연계성 강화에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곡교천 복합체육여가공간 조성 마스터 플랜과 은행나무길 활성화 마스터 플랜을 충무교 확장 및 곡교천 친수공간 조성 등의 국가사업과 연계 추진해 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9월 5일에는 시민과의 접점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개발, 환경, 농업 분야의 토론이 진행됐다.

 

 도시계획 분야는아산형 성장관리정책과 미래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도시계획 관리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민간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주민의견 수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가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또 올 한해 발로 뛰는 정부예산 확보에 긍정적 평가와 함께 최근 중앙부처 공모사업의 유형 및 흐름, 전략적 접근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중복되거나 무분별한 투자가 되지 않도록 계획 단계에서부터부서 간 적극 협업할 것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7월 국외 선진도시 벤치마킹 결과 등을 토대로 마련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환경친화도시 조성 방안’과 2030년까지 100% 친환경버스 보급 확대계획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저상버스가 자유롭게 도로를 운행할 수 있도록 각 도로의 과속방지턱의 높이 조정을 제안했다.

 

 유병훈 부시장은 “아산시는 1조 4천여억 원의 재정규모와 전국 최고 수준의 GRDP를 보유한 도시로 양적인 면에서는 크게 성장을 해왔으나 성장하는 속도와 비례해 여러 가지 성장통 또한 발생하고 있다”며 “제한된 재정여건 내 특화된 시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을수 있으나 부서에서 항상 업무에 대한 애정과 열정, 고민으로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성장동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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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6 [13:16]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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