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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소방훈련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다
둔포119안전센터 최윤용 센터장
최윤용
▲ 둔포119안전센터 최윤용 센터장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특정 소방대상물의 근무자 및 거주자에 대한 소방훈련 등), 제24조(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의하여 상시 근무하는 인원이 10명 이상의 소방대상물에 대하여는 소방훈련을 실시하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해당되는 소방대상물의 관계자는 자위소방대를 편성하여 주야간 상황에 대처한 매뉴얼을 작성하여 운용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소방대상물은 법적으로 훈련을 실시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당연히 훈련을 실시하여 숙달을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일반인들은 접해볼 기회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사회단체 등에 소속되어 있을 때는 일상적인 소방교육은 접해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주민들은 소방상식마저도 알 수 없다. 요즈음에는 미디어가 발달되어 쉽게 습득할 수 있어 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이 많이 능숙해져 국민들의 의식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는 것도 사실이다.

 

 소방서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였지만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훈련팀장을 역임하면서 긴급구조훈련을 기획하고 많은 대형대상을 방문하여 상시근무자에 대하여 훈련을 지도하면서 소방훈련 마인드를 변화하게 하여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기고문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돈과 장비와 시간이 들지 않는 좋은 체험을 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지금부터 단계별 체험을 하고자 한다.

 

 (멘트1) 눈을 감으세요. (멘트2)  상상을 하십니다(가족 5명이 즐겁게 휴가를 떠나서 호텔 8층에 투숙하였습니다. 시간은 새벽 2시. 모두들 잠에 듭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상벨이 울립니다. 깜짝 놀라 일어나니 화재가 발생했으니 피난하라는 방송이 연이어 나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과 식구를 깨워 복도문을 열고 나가려하니 깜깜하고 연기가 많아 호흡을 못할 지경입니다). (멘트 3)  이 상황에서 피난을 해 보세요. (멘트4)  눈을 뜨세요.

 

 어땠습니까? (질문1) 심정이 어땠습니까? (질문2) 피난은 가능했나요? (질문3)평상시 소방훈련이 필요한 것을 느낍니까? (질문4) 그렇다면 소방훈련은 언제 해야 할까요? 그리고 가족과 주변 분들에게 필요성을 알리고 방법을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이 경험을 통하여 독자 모두가 변화된 마인드로 소방훈련의 필요성을 소방의 필요성 새삼 느낌은 물론, 소방훈련의 지도능력을 갖춘 능력자가 되시는 계기가 되시기를 기대하면서 말을 맺는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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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1 [15:18]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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