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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는 없다’ 아산무궁화, 올 시즌 대전전 전승 도전
C뉴스041
▲ 득점 후 기뻐하는 아산무궁화 선수들     


 연패는 없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오는 10월 19일 오후 5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19 32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지난 경기 패배 만회와 함께 올 시즌 대전전 전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에서 아산은 광주FC를 상대로 0-1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비록 패배했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득점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울 뿐 아산의 선수들은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당시 아산 박동혁 감독 역시 “개인 능력에서 조금 차이가 났다”면서도 “우리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아산은 꿀맛 같은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다. 쉴 새 없이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던 아산이기에 이번 휴식기는 더욱 소중하다. 박 감독 역시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면서 “잘 먹고 살 쪄서 돌아오라”고 당부할 정도다. 체력을 비축하고 지난 경기 패배를 충분히 추스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기에 아산은 이번 대전전에서 더욱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승리를 위해 뛸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의 주포 오세훈이 올림픽대표팀에 차출되어 휴식을 많이 취하지 못했다는 점은 걱정거리지만 오히려 소득이 많았다. 오세훈은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1차전에서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넣었다.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슈팅을 몇 차례 선보이며 끌어올린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2차전에서는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하며 나름대로 체력을 아꼈다는 점도 아산의 입장에서는 긍정적일 수 밖에 없다.

 

 마침 상대가 대전이라는 점은 아산의 자신감을 더욱 드높이고 있다. 아산은 대전을 상대로 패배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마지막 패배가 지난 2018년 10월 6일이었다. 벌써 1년이 넘었다. 올 시즌 아산은 대전과 세 번의 만남에서 모두 1-0 승리를 기록하며 승점 9점을 쓸어 담았다. 만일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할 경우 아산은 2019 시즌 대전을 상대로 전승을 완성하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으며 경기할 것이기에 아산의 대기록 달성 가능성은 결코 적지 않다.

 

 현재 K리그2 5위에 위치한 아산은 매 경기가 결승전과도 같다. 4위 안산그리너스를 승점 3점 차로 쫓는 중이고 6위 전남드래곤즈에 승점 3점 차로 쫓기고 있다. 쫓고 쫓기는 싸움은 시즌 막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아산에 중요한 것은 흔들림 없이 아산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대전전은 꼭 잡아야 할 경기다. 2019 시즌 대전전 전승이라는 역사를 쓰기 위해 아산의 선수들이 곧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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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7 [14:24]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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