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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도 예산안 1조9000억원 편성 의회 제출
올해 본예산 1조8100억원 대비 900억(5.0%) 증가
C뉴스041
▲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가 내년도 예산규모를 올해 본예산보다 900억 원(5.0%) 증가한 1조9000억 원으로 편성하고 천안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저출산 극복, 일자리창출, 미세먼지 저감, 성장동력 확충 등에 역량을 집중함은 물론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시정의 새로운 활력과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확정했다.

 

 회계별 규모로는 일반회계가 1,225억 원(8.9%) 증가한 1조5025억 원, 특별회계는 325억 원(7.6%) 감소한 3,975억 원이다.

 

 세입예산안 중 지방세는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부동산 거래량 감소 등으로 전년수준을 유지하나 재정분권에 따른 지방이양 보전분 222억 원이 신규 반영돼 325억 원 증가한 4,775억 원이다. 의존재원은 지방교부세 2,480억 원, 조정교부금 910억 원, 국·도비보조금 5,021억 원이다.

 

 내년도 재정자립도는 37.0%로 국·도비 증가에 따라 올해보다 1% 감소하고, 재정자주도는 59.6%로 2019년 58.4%보다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세출예산안은 4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 기반 조성,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 행복이 넘치는 복지문화도시,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예산편성을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871억(5.8%) △공공질서·안전 282억(1.9%) △교육 533억(3.6%) △문화·체육 1,359억(9.0%) △환경 967억(6.4%) △사회복지·보건 5,468억(36.4%) △농림 690억(4.6%) △산업·교통 1,393억(9.3%) △지역개발 1,553억(10.3%) △예비비 100억(0.7%) △기타 1,809억원(12.0%)이다.

 

 분야별 주요 예산반영 현황을 보면 복지분야는 △기초연금 900억 △영유아보육료 650억 △아동수당 350억 △장애인연금 85억 △노인일자리사업 60억원이다.

 

 환경분야는 △생활폐기물 소각처리비 185억 △업성저수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조성 107억 △전기승용차 보조 60억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17억원이 배분됐다.

 

 문화·체육분야에는 △축구종합센터 도시개발사업 500억 △유관순열사기념관 개선 및 증축 35억 △흥타령춤축제 27억 △종합운동장 미개발부지 체육시설조성 10억원이 반영됐다.

 

 교육분야에서는 △무상급식 식품비 300억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 사업 23억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21억 △고등학교 무상교육 11억원을 지원한다.

 

 농업·축산분야는 △쌀소득보전 직접지불사업 59억 △임도신설 13억 △한국형 스마트팜 테스트 베드기반 구축 10억원 등이다.

 

 지역개발분야는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 303억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260억 △부성지구 공동주택사업 토지매입 168억 △장기미집행 공원녹지 토지매입 50억 △치유의 숲 조성 19억원을 반영했다.

 

 산업 및 교통분야에서는 △유가보조금(화물, 택시, 버스) 229억 △시내버스 무료환승 손실보상 77억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75억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 35억 △번영로 육교설치 15억원을 투자했다.

 

 이밖에 자치행정공공질서 분야에는 △5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 97억 △CCTV 전용 자가통신망 구축 15억 △봉명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7억원이 편성됐다.

 

 천안시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신산업 육성, 문화관광 활성화, 농촌의 경쟁력 제고, 노인 및 아동복지,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예산이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제227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돼 오는 26일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12월 18일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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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0 [09:31]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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