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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충남 미래먹거리로 육성해야”
13일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신속 산업화 토론회 개최
C뉴스041
▲ 강훈식 의원이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신속 산업화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바이오 헬스 산업의 신성장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을 신속히 산업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은 8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신속 산업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 아산시 등이 후원하고 순천향대PMC,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등이 주관했다.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인체와 공생하는 미생물과 이들의 유전체를 말한다. 이 분야의 연구로 아직까지 극복되지 못한 비만, 당뇨, 아토피, 치매 암 등 다양한 질병의 치료, 진단에 획기적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토론회는 ‘제2의 게놈 프로젝트’로까지 평가받는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을 소개하고,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발표자인 순천향대PMC의 송호연 센터장이 ‘바이오산업의 뉴 패러다임-휴먼마이크로바이옴 육성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의 개념을 설명하고, 산업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개발 사례 및 발전 방향’, 김병용 천랩 연구소장이 ‘마이크로바이옴 정밀의료 진단 기술개발 및 산업 동향’을 각각 설명했다.

 

 토론 세션에는 김재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과 정병락 충청남도 미래산업국장, 박훈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장이 참석해 정부와 지자체, 학계의 의견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강훈식 국회의원은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충남도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에 R&D집적지구를 조성하고 이를 ‘강소특구’로 지정 완료하는 등 기반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안아산 강소특구라는 기반(shell) 안에 핵심산업(pearl)으로서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을 키워야 한다”며 “바이오 산업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서면 축사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은 연구개발이 시장의 성패를 좌우하는 기술집약적 산업이자 선도자가 시장을 독식하는 승자독식의 산업”이라며 “충남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전용 제조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으로, 적극적인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수진 국회의원과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지사, 안장헌 충남도의원,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일반 제약사 산하 연구소, 관련 대학 교수, 바이오 벤처기업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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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3 [15:21]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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