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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서울시 재활용폐기물 재활용률 감소문제 심각
C뉴스041
▲ 이명수 국회의원    


 10월 15일(목) 실시된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플라스틱 등 재활용폐기물 처리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시갑)은 “종이, 비닐, 플라스틱, 병류 등 재활용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재활용률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서울시 차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배달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코로나19 전후로 품목별 재활용 폐기물 발생 현황을 보면, 종이류가 2020년에 일평균 889톤이 발생하여 2019년 687톤 대비 29.3% 증가하였고, 비닐류는 951톤으로 2019년 586톤 대비 11.1% 증가, 플라스틱류는 848톤이 발생하여 2019년 734톤 대비 15.6% 증가, 그리고 발포수지류는 119톤이 발생하여 2019년 106톤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활용 폐기물의 재활용률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8월 현재, 재활용률이 39%로 2018년 46%, 2019년 45%에 비해 현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수 의원은 “재활용 폐기물의 재활용률이 급감한 데에는 재활용에 대한 인식 저하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판단이 들며, 이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별도의 교육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며, 추가적으로 상당수의 재활용폐기물 집하장에서 일평균 수용량이 처리용량보다 훨씬 많다 보니 재활용률 감소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실제로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중 동대문구, 성북구, 은평구, 강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는 재활용폐기물 일평균 수용량이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수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고, 독신가구가 급증하는 추세 등을 고려할 때, 택배물동량과 배달음식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현재와 같이 처리용량 등을 방치할 수만은 없다고 보여진다”며 “재활용 폐기물 매입처리, 수거·중간선별 업체대상 보상강화 등을 통해 증가하는 재활용 폐기물량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하며,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분리수거 체계 구축 및 강화,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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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15 [13:41]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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