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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장거리 이동·다중 집합장소 방문 자제요청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현황 비대면 브리핑 실시
조성연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확산됨에 따라 11월 4일 오전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현황에 대해 긴급 비대면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11월 4일 오전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현황에 대해 긴급 비대면브리핑을 실시했다.

 

 오 시장은 4일 기준 확진자가 73명에 이르러 우려가 크며, 아산시민들이 불안하고 걱정의 목소리가 있어 아산시의 대응 및 조치사항,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며 브리핑을 시작했다.

 

 브리핑에 의하면 아산시 격리확진자는 14명, 격리 해제 퇴원자는 59명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던 아산시에 최근 일주일 14명이 증가됐다.

 

 특히, 지난 10월 30일 양성판정 받은 60번 확진자를 기점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인근도시와 연결고리로 지목돼 비난을 받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며, 그 환자는 정확한 감염원과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일부 언론보도와 다르게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활동한 것이 아니고 동선을 숨기거나 누락 안했음을 분명히 했다.

 

 이어 66번 환자와 68환자의 가족들이 감염상황을 설명하고 장거리 이동자제와 다중 집합장소 방문 자제, 자발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길 요청했다.

 

 오 시장은 “나와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전염력이 높아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 위험성을 명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아산시가 발표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보면 아산시는 확진자 발생 즉시 자택, 직장, 영업장 등 방문장소에 대한 철저한 소독, 보건소를 중심으로 긴급 대응팀이 빠른 역학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 발열환자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강화 운영, 고위험시설인 요양원 등의 종사자는 선제적 전수검사, 해외 입국자와 자가 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중이다.

 

 또,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했고, 송년모임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주점 등을 중심으로 이중 삼중의 방역조치에 나섬은 물론 단계별로 위험시설·활동에 대한 정밀한 방역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지금은 철저한 방역과 함께 일상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방역 체계를 확립할 때로 ‘나 하나쯤이야’ 하는 방심과 부주의가 가족과 친구, 동료들을 감염시키듯 시민들의 자발적 거리두기와 방역의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장조했다.

 

그러면서 “아산은 지난 1월 우한 교민을 맞이하면서 다른 도시보다 먼저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시작했고 자랑스러운 아산시민들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세계가 극찬하는 ‘K-방역’의 토대를 만들었다. 오늘의 이 위기 역시 공동체를 향한 연대와 사랑으로 모두가 힘을 모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아산시는 방역의 최일선에서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언제나처럼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브리핑을 마쳤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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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04 [13:49]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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