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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사 스님들 정말 주지육림에 취해 절집을 버렸을까
강희진의 풍수이야기 (29) - 숭유 억불정책과 풍수설화(5)
강희진
▲ 송림사 터로 알려진 곳, 좌측 골에 현재의 송림사가 있다.     © C뉴스041

 원래 송림사는 도선국사의 부도가 있을 정도로 명혈에 속해있었다. 좌청룡보다는 우백호의 환포는 멋진 곳이다. 그만큼 우백호 쪽에서 불어오는 전촉살은 매섭기 그지없다. 더욱이 이곳의 주산은 장군대좌혈로서 장군대좌혈이 갖추어야할 모든 것을 갖추었다.

 칼바위, 투구봉, 천마봉 등등. 이러한 장군 대좌혈을 만들고 그 기운이 남아 주백 중의 하나가 기운차게 뻗어 위이 기복하면서 탈살정제한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그것을 먼저 눈치챈 것은 스님들이었고, 이내 송림사가 지어졌다. 송림사가 번창한 것은 두말할 나위 없고. 그러나 나중에 눈치 챈 사람들은 아뿔싸, 신전불후(神前佛後)의 팔 불상이라, 절집이 그 혈의 기운을 뺏고 있었다.

 묘안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러나 누군가 송림사 입구에 주막을 차리고 기막힌 동동주와 함께 예쁜 과부들을 주모로 앉히고 있었으니 그곳에 묘안이 있었다. 하나둘 스님들이 이곳의 동동주 맛과 분 냄새를 맡기 시작하더니 주지육림에 빠지더라, 정신 차릴 때는 이미 때가 늦은 것, 그나마 한 스님이 이곳의 불상과 유물을 깊은 샘물에 파묻고 나중을 기약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나중에 우백호 기슭에 자리 잡은 송림사의 후세 스님들이 포크레인 등을 동원하여 샘을 찾아 그 설화를 확인하려 했으나 아직 때가 아닌지 샘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강 희 진
- 예산향토사연구회장
-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풍수지리 강사
- 이메일 fs-ac@hanmail.net
- 손전화 : 010-6744-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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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10/29 [18:43]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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