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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대선 후보 부모 및 선대 묘 감평 (1)
강희진의 풍수이야기 (33)
강희진
▲ 이회창 후보 선친묘가 있었던 예산읍내 선영
 요즈음 대선 때문에 정가가 후끈한 와중에 풍수에 대한 관심 또한 대단하다. 특히 예산을 연고로 둔 이회창 후보의 부모 및 선대 묘에 대하여 관심이 특이하다. 그것은 바로 이곳이 대선을 앞두고 이년 사이에 이장을 했기 때문이다. 이런 관심과 의문을 풀기 위하여 이곳에 두 번에 걸쳐 기고하기로 한다. 단 다른 분은 논외로 한다.

 우선 이곳을 감평을 이해하려면 전번 대선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전번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의 부모 묘가 가장 정기가 서려 대부분의 풍수가들이 노무현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예측했는데 그렇다면 왜 이회창 후보의 낙선을 예측했는가를 따져야하기 때문이다.

 우선 본래 손지리에 이 후보의 할머니 묘가 명당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읍내로 이장한 것을 첫 번째 이유로 본다. 다음으로 예산 읍내의 유택이 음택지로 명당조건에 맞느냐의 논쟁이 심한 곳이었다. 이곳은 풍수의 기본 중에는 배산임수와 면배 논쟁이 있는 데 이곳은 등쪽인 배로 판명이 난 것이다.

 또 만약 그곳이 혈이라고 해도 아리랑 고개로 인해 속기처가 끊어져 숨통을 죄고 있으니 힘을 쓸 수 없다는 것이고. 그리고 특히 부모 묘는 혈의 여기에 속하는 전순에 모셨으니 물이 많아 그 발복은 요원하다 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말이 많았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이곳이 팔불장 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풍수에는 여덟 가지 장을 해서는 안 될 곳이 있는 데 이곳이 바로 그곳 중에 하나인 신전불후라는 것이다.

 아무튼 전기했듯이 많은 결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이것이 이 후보의 낙선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는지는 속단하기 어려우나 어찌했건 작년에 이 후보의 부모 묘가 이장되었고, 올해에 다른 분들도 모두 신양 녹문리로 이장을 했다. 과연 이번 대선과 연관이 있는가 아니면 단순 이장인가?
 
강 희 진
- 예산향토사연구회장
-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풍수지리 강사
- 이메일 fs-ac@hanmail.net
- 손전화 : 010-6744-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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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11/26 [00:05]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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