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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진의 풍수이야기 (36)
이제는 남은 설화뿐
강희진
▲ 이미 육답이 돼버린 민치록 선생 유택의 수구가 멀리 보인다.     © C뉴스041
 풍수의 음덕일까, 황후의 정치력의 확보와 고종의 정치적 입지가 확고해져 가고 조선은 점점 흥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 있었다.
 
 절취부심하며 칩거에 들어간 흥선은 어느 날 정만인과 깊은 얘기를 나누더니 회심의 웃음을 지며 편히 잠자리에 든다.
 
 흥선은 이미 안동 김씨들의 등쌀에 미친척하거나 은둔 칩거에는 능수능란할 터, 아무도 그가 간척 사업에 손을 대는 데 신경을 쓰지 않았다. 더군다나 이 나라 조선의 땅을 늘리고 농민들에게 터전을 마련한다는 대의명분에는 반대나 안티가 있을 리 없었다.

 드디어 그의 조선 간척 사업은 보령에까지 미치게 되는 데, 그의 눈독에는 이미 보령만이 깊숙이 들이 밀고 기운을 갈무리하는 그곳, 바로 민치록 선생(민비의 부친)의 유택의 수구였다. 물이 없어진 것이다. 풍수에서 물이란 장경에서 얘기했듯이 제일 우선인 것이다.
 
 민비의 풍수적 희망이 사라진다. 혹시 대한제국의 희망도 없어진 것은 아닐까. 일제의 간악한 칼날에 명성황후가 죽고 대한제국의 운명이 끝나고 아무도 풍수에 신경을 쓰지 못할 즈음 다만 간악한 일본놈들은 대한민국의 혈자리 마다 뜸을 뜨고 돌아다녔으니.
 
 요즈음에는 완전히 육답이 되어버린 흥선의 간척 사업장이었던 그곳에는 이제 또 여주로 옮겨간 민치록 선생의 구터만을 그리며 덩그러니 놓인 설화만이 남아있다.
 
강 희 진
- 예산향토사연구회장
-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풍수지리 강사
- 이메일 fs-ac@hanmail.net
- 손전화 : 010-6744-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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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12/23 [15:31]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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