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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붕괴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정연의 생활심리이야기>
이정연
 초등학교의 교실에서는 하루 종일 교사와 아동 간에 말다툼이 만연하다고 한다. 학생의 잘못에 대한 교사의 질책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서로 소리를 지르며 싸운다는 것이다. 교사들은 교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하루를 또 어떻게 보내는가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이래서야 진정한 수업이 이루어지기는 어렵지 않을까..?  
  
 학생이 스승에게 소리를 질러대고, 휴대폰 사진으로 위협한다.
 학부모는 자식을 가르치는 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교실이 붕괴되고 있다.
 
 그러나 학교의 다양한 노력에도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학생의 성품은 이미 7세 이전에 80% 형성된 채 학교에 입학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인성교육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 효과는 미미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학교의 인성교육이 잘 못된 것이 아니라 그 대상이 적절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개 학교는 잘못된 행동을 하는 아이를 꾸짖거나 상담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동교육과 병행하여 그 부모를 상담하고 교육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그것이 정답이기도 하다.  아동의 성품의 80%는 그 부모의 영향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카운슬러는 대개 아동상담이 의뢰되어 올 경우 부모상담을 병행하는 것을 필수조건으로 제시한다. 아동만 상담해서는 밑 빠진 독에 물 붇기이기 때문이다.
 
 국가는 지금의 교육비상시기에 해결책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답은 하나이다.
 경제적 효과가 없을 것 같겠지만 학부모 심성교육에 전력투자할 때이다.
 학부모 심성교육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심리상담학적으로 전문적 소양이 있는 사람들이 담당해야 할 것이다.
 
 국가가 학부모교육과 더불어 예비부모교육을 병행한다면 외양간도 고치고 외양간이 더 이상 고장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이정연 (이정연의 생활심리이야기 필자)
 - 교류분석상담전문가
 - 사이버생활심리상담연구소장
 - 한국교류분석(TA)협회충남북부지회장
 HP : 018-392-9756
 메일 :
5jjang9@hanmir.com
 홈피 : http://active-ta.ohp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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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13 [13:03]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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