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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 한마디(1)
<이정연의 생활심리이야기>
이정연
세상에서 가장 괴로운 것은 입이 막히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차마 하지 못하고 가슴에 묻어두어야 하는 일입니다.
가슴에 못다 한 말들이 쌓여가면서 영혼도 상해갑니다.
 
어른들은 흔히 생각합니다.
젖먹이는 아무 것도 모를 거라...
하지만 유아가 사고능력은 약할지라도 감성이 예민하다는 것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젖먹이 앞에서 험하게 다투거나 서로를 비난하는 일도 있습니다.
아이가 무서워하는 것도 모르고...
 
아이가 자라면서..
 
“시끄러!”
“입 닥쳐!”
“떠들지 마!”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가서 공부나 해!”
“네가 뭘 안다고!”
 
부모에게 흔히 듣는 말입니다.
하지만 모든 부모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대개의 부모는 모릅니다.
 
이럴 때마다 아이의 가슴은 병들어갑니다.  하고 싶은 말을 되삼켜버립니다.
그리고 삶의 태도를 어떻게 가질 것인가 다음과 같이 결심을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말입니다.
 
‘이젠 솔직하게 말 하지말자.’
‘아무도 내말을 귀담아듣지 않아.  내 의견을 말하면 사람들이 비웃을지도 몰라.’
‘난 없어도 되는 존재야.  내가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 거야.’
‘난 빨리 죽고 싶다.’
‘칭찬받는 아이들이 싫어.  때려주자!’
 
이런 아이들은 자신에게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비록 공부를 잘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신분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자유로운 행복을 맛보기는 어렵습니다.
늘 우울하거나 신경질적인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이정연 (이정연의 생활심리이야기 필자)
 - 교류분석상담전문가
 - 사이버생활심리상담연구소장
 - 한국교류분석(TA)협회충남북부지회장
 HP : 018-392-9756
 메일 :
5jjang9@hanmir.com
 홈피 : http://active-ta.ohp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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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21 [10:00]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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