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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전망, 사회복지사의 전망
<김원천의 복지칼럼>
김원천
 2011년 6월을 기준으로 사회복지사의 수는 전국 46만을 넘어섰다.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영역에서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욕구를 가진 사람들 외에도 학교, 교도소, 근로자, 군인, 병원 등의 단체에도 귀를 기울이고, 의뢰인(client)을 위해 모든 수단(자료수집, 분석, 대안수립, 사정, 진단)과 방법(공공서비스, 복지조치, 정책분석 및 평가, 대안제시)을 동원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1996년 한 해 2600명이 교부받았으나, 2011년 상반기에만 5만명 이상이 교부를 받았다. 40배 가까운 증가를 보이고 있다. 좀 더 들여다보면, 남자가 25.5%이고, 여자가 74.5%에 달해 성비의 불균형을 보여준다. 사회복지사 자격은 급수별로 1급 9만4103명(20.3%), 2급 35만7941명(77.1%), 3급 1만2220명(2.6%)으로 집계된다(2011. 6월 누적). 최근엔 2급이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태동과 아울러 더욱 급증하였고, 무작정 자격증을 소유하려는 사람들 덕분에(?)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운전면허증과 더불어 전국민의 보통 license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듯하다.
 
 전국 사회복지관련 기관은 5000개(보수교육 대상기관)정도이며, 2010년 사회복지사보수교육을 받은 숫자는 4만6800명 정도이다. 자격증 발급받은 숫자에 비하면 현장에서 근무하는 인력은 10% 정도에 그친다. 그럼에도 각종 광고지면을 통한 사회복지사 자격증 획득에 대한 현혹(?)은 끊이지 않고, 사이버나 학점은행을 통한 손쉬운 방법을 택하게 하는 대학부설 교육기관이나 관련 협회만 배를 불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2010년 3월에 조사된 사회복지종사자의 임금은 평균 187만원이다. 초봉이 아니라 평균 임금이다. 20대와 50대의 임금차이는 37만원 정도에 불과했다. 응답자중 대졸이상 학력을 소유한 비율은 53%를 넘었다. 공무원 9급1호봉(2010년, 서울)의 연급여액 2370만원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며, 재직기간이 길수록 그 격차는 확대된다.
 
 정부는 최근에 7000명의 복지인력 수급을 발표했다. 그 중 4천명에 가까운 인력은 신규 채용이다. 2010년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보수교육 이수자는 1만400명이었다. 70%가 넘는 인원이 증액되는 것이다. 민간복지인력에 대한 배려는 MB정권이후 3년 연속 급여동결로 본다면, 의지가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사회복지종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충남지역 1만5000명에 달하는 사회복지사의 비전은 비단 빛바랜 장밋빛이 되지 않길 바래본다.


▲ 김원천 관장
김원천
- 現)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 現)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 現) 호서대학교 외래강사
- 現) 호서대학교 학교기업 호서노인복지컨설팅 선임연구원
- 現) 노인학대예방교육 전문 강사
- 호서대학교 문화복지대학원 석사
- 나사렛대학교 사회적기업MBA과정 1학기수료
- 충청남도지사 표창(2003)
-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표창(2005)
- 충남사회복지혁신사업단 호서대팀 케어프로그램 공모전 우수상 수상
-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2011)
-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표창(보안웅변대회)
- 나사렛대학교, 공주영상대학 외래강사 역임
<저서>
-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 2005. 공동저
- 한국장애인학회 창간호, 「복지플러스네트워크 프로그램」 게재
- 김원천 관장 이메일 : kwc@hoseowelfare.co.kr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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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21 [12:04]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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