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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뉴스041 1주년 행사를 다녀와서
이은경의 세상이야기 (14)
이은경
 업무가 바뀌면 내 것이 되기까지는 어느 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
 
 지난해 가을부터 직장에서 업무의 변경이 있으면서 처음부터 하나하나 배우고 익히는데 시간을 보내느라 ‘세상사는 이야기’는 이미 오랜 시간 동안 전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C뉴스041은 창간 1주년을 맞이하고 발행인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았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창간이 엊그제 같고 쓴 글이 미진한데 1주년이란다.

 창간 1주년 기념행사는 본래의 취지에 더해 내게는 근간 만나지 못했던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는 여러 분들과 함께 하는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그 시간이 함께 하도록 허락되어짐에 감사하며 우리는 행사를 마치고 커피하우스에서 담소를 나누었고, 그곳에서 있었던 진솔한 세상 이야기를 C뉴스041 창간 1주년 축하 글에 더하고 싶다.
 
 아주 오랜 시간을 믿음과 배려의 관계로 이어진 중부방송의 김 기자님과 C뉴스041 이정준 발행인 그리고 호텔 관계자분과 행사를 마무리하고 우리는 적잖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이야기했다. 그날의 값진 마음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적어본다.
 
 절친한 김 기자님이 “어때요? 적자는 아닌지요?”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인터넷 신문을
운영해 나가는 어려움을 알기에 걱정스럽게 묻는다.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 국장님은, “괜찮아 ~ 그것보다 더 값지고 귀한 것을 받아서 난 너무 좋다. 난 오늘 행사들이 겹쳐져서 많은 분들이 왔다가 그냥 가지는 않을까~ 식사하는데 썰렁하면 어쩌나~ 하는 염려를 했는데 많은 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함께 축하해 준 것이 너무 좋다.”며 넉넉함에 넘치는 여유와 웃음을 보였다.
 
 있을 자리에 있음으로 감사해야 할 일들이 얼마나 많던가. 이 국장님은 한 분, 한 분이 C뉴스041의 창간 1주년을 함께 기뻐해 주고, 함께 격려하고자 참여했던 그 마음의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음을 난 알 수 있었고, 진심의 격려와 축하의 마음들이 C뉴스041을 계속 성장시키며 정진하게 하는 근간이 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 세상 기쁨이 뭐 특별하고 다른 것이 있을까, 지금 순간에 기뻐할 수 있는 존재자로 호흡 할 수 있음이 바로 참된 기쁨이고 감사해야 할 일이 아닐까. 그곳에 참여해 준 여러 인사들의 격려와 믿음이 C뉴스041을 이끌어 가는 발행인을 끊임없이 움직이게 할 것이며 매번 성장하는 C뉴스041이 될 것이라 믿는다.
 
 C뉴스041의 성장에 함께하는 에너지로 충실해야 함을 느끼며... 내가 맛보는 진하고 고소한 그리고 향기가 나며 진동이 있는 ‘세상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야 할 마음을 다져보게 된다.
 
<생각 주머니>

1. 믿음은 삶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2. 해는 구름이 있든 없든 동쪽에서 서쪽으로 진다. 이처럼 진리는 다른 것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은 경 (아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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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3/10 [22:45]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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