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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자격 김희애-이성재, 폭풍키스 “저 미쳤다구요” 흔들
오영미기자
▲아내의 자격     © JTBC

김희애와 이성재가 두 번의 키스를 나눴다!
 
어제 방송된 JTBC <아내의 자격>에서 주인공 서래(김희애)와 태오(이성재)의 두 번의 키스장면이 화제다. 방송 단 3회 만에 빠른 전개를 보이며 앞으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한층 높이고 있는 것.
 
집으로 돌아가는 통통배 안에서 단 둘이 있게 된 두 사람은 흔들리는 파도로 이리저리 부딪히다 미묘한 분위기에 휩쓸리고 태오는 자신도 모르게 서래의 이마에 입술을 갖다 대고 서래는 처음엔 당황해 하면서 밀어내는 듯 했지만 결국 더 적극적으로 태오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키스 이후 두 사람은 동네에서 마주칠 때마다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고 그러던 중 태오는 섬에 놓고 온 차를 가지러 서래 어머니가 있는 섬을 다시 찾고 그 시간 서래는 상진(장현성)의 방송 출연으로 집에 찾아온 시댁 식구들의 수발을 드느라 정신이 없다. 섬에서 돌아온 태오의 문자를 받은 서래는 갈등하다 가족에게 거짓말을 하고 태오를 만나러 나간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고백하는 서래에게 태오는 폭풍키스로 화답했다.
 
특히 김희애는 태오를 만나러 다급하게 나가는 서래를 통해 사랑에 빠진 여자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차 안에서 “저 미쳤어요 미쳤다고요 제가” 하며 격앙된 목소리로 쏟아내는 서래에게 키스하는 태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였다.
 
오늘 방송될 4회에선 수상택시 안에서 첫 데이트를 즐기는 서래와 태오의 로맨틱한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도 잠시, 서래와 태오가 함께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본 시누이 명진(최은경)이 둘 사이를 의심하게 되고 미행을 붙이면서 앞으로의 파국을 예고했다.
 
JT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은 자녀를 돌보고 시부모 공경하고 남편 내조 잘하는 것이 아내의 자격인 줄로만 알고 살아온 평범한 주부 서래(김희애)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 태오(이성재)와 격정적 사랑에 빠지면서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보는 과정을 그리는 멜로 드라마로 지난주 첫 방송 후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매주 수, 목 저녁 8시 45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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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08 [09:48]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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