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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고사 대비 여름방학 특별 학습법 공개
해석이 아닌 출제자 의도 파악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C뉴스041
 중고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올해 여름방학 기간은 주 5일 수업제 시행으로 인해 예년보다 짧아진 1개월 남짓.
 
 하지만 짧아진 기간이라도 수능을 100여일 앞둔 수험생들에게 여름방학은 현재의 성적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얼마 남지 않은 수능 시험의 여정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방학이 끝나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9월 모의고사도 기다리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것이 요구된다. 그렇다면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하는 것일까?
 
 우선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무리한 학습계획보다는 기본개념에 충실하면서 실천 가능한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목표량을 정하여 공부하고 방학의 여유를 만끽하기 이전에 수험생의 자세로 수험시간에 맞추어 아침형 인간이 되는 것이 좋다.
 
 또한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이라면 영역별 학습법을 제대로 알고 공부해야한다. 특히 외국어 영역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시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방학기간 중 영어 독해 공부법을 달리해서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훈련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외국어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학생의 대부분은 영어 ‘독해’를 ‘해석’으로 착각해 문제를 풀고 있는데 ‘독해’는 ‘해석’과 다르다. 따라서 외국어영역에서 수험생이 원하는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독해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를 완벽하게 해석하는 능력보다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 말로 된 글이든, 영어로 된 글이든, 중요한 것은 출제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므로, 바로 그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독해의 핵심인 것이다.
실제로 빈칸 추론, 요약문, 문단배열, 요지 찾기, 제목 찾기 등 직접적으로 어법을 묻는 문제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능 영어 독해 문제들은 해석이 아닌 요령으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해석 능력이 좀 부족해도 요령을 잘 익히면 어떤 유형의 문제도 풀 수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 영어교육 업체 영풀클래스의 김문석 대표는 "사실 한국 고등학생들 중 지문을 완벽히 해석할 수 있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다”며 “영어 지문을 완벽히 해석하지 못해도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외국어 영역 고득점의 비법"이라고 말했다.
 
▲ 영풀클래스 김문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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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30 [10:50]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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