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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도민체전 막 오르다
23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우중개막식 ‘역대 최고 이벤트’
이정준 기자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 제6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과 함께 성화 ‘희망의 빛 화합의 불’이 점화됐다.
 
 특히 23일 오후 간간히 굻고 가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최된 식전행사, 개회식, 축하공연은 아산시 체전준비단과 시민 그리고 자연이 함께 만든 ‘역대 최고의 이벤트’였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도민체전 개회식에서는 이완구 충청남도지사와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해 강태봉 충남도의회의장, 한석수 충남도부교육감, 성무용 천안시장, 최승우 예산군수 등 시장·군수 및 각급 기관·단체장,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2만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리를 떠나지 않고 해갈의 가을 단비를 즐기면서 특색 있는 각 시군별 입장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강희복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희망과 번영의 땅 아산에 오신 모든 분을 25만 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체전기간 동안 아산의 정취와 문화예술의 향기를 흠뻑 느끼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펼쳐진 제60회 충남도민체전 개회식 모습     © C뉴스041
 
 개회식 후에는 개그맨 박중형씨의 사회로 원더걸스, 샤이니, 인순이, 태진아, 김현정 등 초특급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불꽃축제가 펼쳐졌다.
 
 ‘다이내믹 아산, 충남을 넘어 세계로’라는 구호 아래 시민과 학생, 유관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도민체전은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4일 동안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과 21개 보조경기장에서 16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대항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 마스코트는 ‘보라미’와 ‘보미’로 용감하고 창의적이며 생동감 넘치는 아산시민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성화봉을 맞잡음으로써 체전을 통해 하나 되는 충남을 표현했고, 밝은 표정은 희망차고 발전하는 충남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대회 시상시에는 충남의 상징성 부각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백제금동대향로 문양을 삽입한 트로피를 처음으로 사용하고,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시군 지역별 특산품 홍보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도민체전 기간 중 외암민속마을에 열리는 짚풀문화제를 비롯해 전국뮤지컬페스티벌, 국화전시회,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 MTB 동우회원들이 이순신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트랙을 돌고 있다.     © C뉴스041
▲ 아산시 선수단 입장식 모습     © C뉴스041
▲ 예산군 선수단 입장식 모습     © C뉴스041
▲ 우비를 입고 우산을 쓴 채 개회식 식전행사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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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10/24 [10:48]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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