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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엽의 한자이야기 (61)
千字文(천자문)과 四字成語(사자성어) 그리고 생활명언
이송엽
 봄인가 했더니 벌써 초여름 같은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조석의 기온차가 심하게 되고 많은 사람들의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그래도 봄인지라 길가 담 벽의 노란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었고 목련은 어느새 꽃망울을 터트렸으며 벚꽃 또한 활짝 피고 있습니다. 빨리 산에 올라 진달래, 철쭉도 반겨보며 겨우내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여러분 모두, 1년에 꼭 한번만 찾아오는 계절의 봄내음과 봄 향기를 가슴에 가득 담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生活名言(생활명언)
 
君子 周而不比, 小人 比而不周
 
[독음]군자 주이불비, 소인 비이부주
[해석] ⇨  군자는 두루 사귀어 편벽하지 않으며, 소인은 편벽하며 두루 통하지 못한다. 
[어구풀이]
- 周 : 보편(普遍). 포용력 있는 사귐.
- 比 : 편당(偏黨). 사욕을 위한 편협한 사귐.
 도덕적 덕행의 실현과 학문적 수양의 연마를 끝없이 추구해 나가는 성덕(成德)의 이름으로 규정할 수 있는 군자(君子)와 자신의 영욕만을 추구하는 덕이 부족한 심지어 반사회적 인간형으로까지 규정되는 소인(小人)에 대한 표현들을 접하면서 우리 사회의 정신적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합니다.
 
《論語》전편에 고르게 분포한 군자와 소인의 대비적 구절 몇 가지를 올립니다.

1. 子曰, “君子 懷德, 小人 懷土, 君子 懷刑, 小人 懷惠”
[독음] 자왈, “군자 회덕, 소인 회토, 군자 회형, 소인 회혜”
[해석] 공자가 말하기를 “군자는 덕을 생각하고 소인은 땅을 생각하며, 군자는 법을 생각하고 소인은 혜택을 생각한다.”
[어구풀이]
- 懷德 : 마음 속에 본래 지니고 있는 선(善)을 간직하기를 생각함.
- 懷土 : 자신의 처한 곳에 안주(安住)하려는 것만 탐닉함.
- 懷刑 : 법도를 경외(敬畏)시 함.- 懷惠 : 얻어지는 이득만 탐냄.
 
2. 子曰, “君子 喩於義, 小人 喩於利”
[독음] 자왈, “군자 유어의, 소인 유어리”
[해석] 공자가 말하기를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어구풀이] 喩 : ‘밝게 깨닫는다’는 의미

3. 子曰, “君子 坦蕩蕩, 小人 長戚戚”
[독음] 자왈, “군자 탄탕탕, 소인 장척척”
[해석] 공자가 말하기를 “군자는 평안하면서도 넓으며 소인은 항상 근심하고 걱정한다."
[어구풀이]
- 坦 : 편안하고 너그럽다.
- 蕩蕩 : 너그럽고 넓은 모양.
- 長 : 여기서는 항상 많다는 의미.
- 戚戚 : 근심스럽고 걱정스러운 모양.

◈ 四字成語(사자성어)
 

 
◈ 千字文(천자문)-60
 
(이미 ) (모을 ) (무덤 ) (법 )      
 
이미 분과 전을 모았으니 삼황의 글은 삼분이요, 오제의 글은 오전이다.
 
(또 ) (모을 ) (무리 ) (꽃부리 )
 
또한 여러 영웅을 모으니 분전을 강론하여 치국하는 도를 밝힘이라.
 

和南 李松燁
 <和南  李 松 燁  書歷>

- 한국서예협회충남지회 감사, 초대작가
- 대전충청성균관유림서예대전 우수상, 초대작가
- 대한민국고불서화대전 초대작가
- 백제·세종서예협회 감사, 초대작가

- 매죽헌 서예대전 우수상(2013)
- 아세아 종합미술대상전 특선
- 동남아서화종합예술대전 입선
- 한국서예협회 회원(아산지부 사무국장)
- 아산시서예협회 이사
- 한국서예협회 회원 중앙전 4회(서울예술의전당 외)
- 한국서예협회 충남지회 회원전 4회
- 한국서예협회 아산지부 회원전 4회
- 유산硏書會 會員展 2회
- 아산 맹고불 청백리 선비상 수상(2011)
- 대통령 표창 수상(2012.6. 제185065호)

- 아산시 공무원 정년퇴직
- 순천향대 사회교육원 사군자 수강(5년)
- 유산 金正國 先生 私事(現)
-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근무(現)
<화남 이송엽 연락처 : 010-4745-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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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04 [00:04]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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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 14/04/11 [09:30] 수정 삭제
  어딜가더라도 벚나무 가로수가 어우러집니다. 그래도 활짝핀 벚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주말에 이 꽃이 다 지기전에 사진 한장씩 남겨 좋은 추억 만들어 보세요.
화남 14/04/17 [10:22] 수정 삭제
  너무나 황당하고 안타까운 일이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했습니다. 빠른 구조로 한명의 실종자라도 제발 살아 돌아오길 우리 모두 진심으로 기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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